‘아이유희열’이 부르는 ‘내 사랑 내 곁에’, 26년 만의 울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2017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2017 가요대전’의 MC를 맡은 아이유, 유희열 / 사진=SBS ‘2017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아이유와 유희열이 고(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로 만났다.

유희열, 아이유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2017 가요대전’에서 MC로 진행 호흡을 맞췄다.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며 1부의 끝을 장식했다.

올해 세 번째 ‘가요대전’의 MC를 맡은 아이유는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오프닝에서는 정규 4집 수록곡 ‘이 지금’을 열창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고, 1부의 말미에는 ‘밤편지’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유희열과의 듀엣 호흡도 완벽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1991년 방송을 시작한 SBS ‘인기가요’의 첫 1위 곡이다. 26년이 흘러 아이유, 유희열이 재해석한 것.

아이유의 청아하면서도 구슬픈 목소리와 유희열 피아노 선율이 만나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