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두 개의 빛’, 후천적 시각장애에 관한 이야기”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영화 '두 개의 빛'의 배우 한지민·박형식/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영화 ‘두 개의 빛’의 배우 한지민·박형식/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영화 ‘두 개의 빛 : 릴루미노'(감독 허진호)의 한지민과 박형식이 영화와 자신들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한지민과 박형식은 21일 오후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통해 자신들의 주연 영화 ‘두 개의 빛’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지민은 “시력 장애를 앓고 있는 수영과 인수가 사진을 완성해가는 이야기”라며 “시각 장애인들의 이야기며 영화의 제목처럼 빛을 선물할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한지민이 맡은 수영은 시각장애를 앓고 있지만 밝고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다. 냄새를 맡는 일을 하는 테라피스트를 직업으로 삼아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캐릭터다.

박형식이 맡은 인수는 3년 전에 시각 장애 판정을 받고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인물이다. 박형식은 인수에 대해 “점점 시야가 어두워지며 쓸쓸함과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던 중 사진 동호회에서 수영을 만나 점점 세상에 적응하고 밝아진다”고 말했다.

한지민 역시 “선천적으로 시각장애인이 아닌 분들은 장애에 적응을 하는 과정을 겪는데 그 과정에서 세상의 또 다른 부분을 깨닫게 된다”며 극 중 두 사람이 겪을 이야기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