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통했다”… 마이네임, 4인 4색 매력으로 ‘눈도장’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KBS2 '더유닛'에 출연중인 마이네임 /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2 ‘더유닛’에 출연중인 마이네임 / 사진=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마이네임이 KBS2 ‘더유닛’에서 멤버 각각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마이네임은 데뷔 5년차 아이돌 그룹으로 일본을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까지 갖춰 발표하는 앨범마다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지 못해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아왔던 마이네임. 이에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던  ‘더유닛’에서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가장 높은 순위로 인지도를 높인 세용은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댄스 최강자 빅스타 필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여기에 특유의 리더십과 안무 창작 능력,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매 라운드마다 높은 점수와 등수를 기록했다. 특히 두 번째 미션인 ‘RESTART’ 미션과 세 번째 미션인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 ‘Heartbeat와 ‘That’s what I like’로 팀내 1등을 연속으로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준Q는 귀여운 ‘욕망준Q’ 캐릭터로 사랑받는 중이다. 준Q는 지난 ‘RESTART’ 미션에서 “리더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냈지만 결국 한 표도 받지 못하고 실망하는 귀여운 모습에서 인기가 급상승하며 프로듀서 비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는 무대 밖에서는 2% 부족한 욕망과 어리바리한 면을 지녔지만 무대 위에서만큼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또 채진은 지난주 방송에서 남자 보컬 초록 유닛의 의상을 담당하며 멘토 황치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초록 유닛의 무대 의상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선정하면서 “너 우리 소속사 와서 내 의상 좀 체크해줘”라는 러브콜도 받았다. 채진의 센스가 더해진 무대 의상은 실제 무대에서 ‘12월의 기적’과 어울린 따뜻한 의상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이네임의 리더이자 깨끗한 보컬이 주무기인 건우는 무대에서 안정적인 고음과 멋진 퍼포먼스로 어필하고 있다. 아크로바틱과 어려운 댄스가 많은 2PM의 ‘Heartbeat’에서도 흔들림 없는 보컬로 무대를 한층 더 완성도 있게 만드는 데 일조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마이네임은 각각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더유닛’에서 모두 상위권 순위에 안착했다. 특히 11등의 세용과 15등의 준Q는 또 순위가 올라 데뷔조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다.

마이네임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