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손연재·성소, 체조선수와 아이돌의 ‘공감 우정’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발레교습소-백조클럽’ 프리뷰

KBS2 ‘발레교습소-백조클럽’ 프리뷰

KBS2 ‘발레교습소-백조클럽’(이하 백조클럽)에 출연 중인 손연재와 성소가 공감대를 나누며 절친한 사이로 거듭났다.

손연재와 성소는 15일 방송되는 ‘백조클럽’에서 대학가를 방문해 데이트를 즐긴다. 쇼핑을 마치고 함께 식사를 먹으며 이들은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공통 관심사인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이거 말해도 되나요?” 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더니, 과거 몸무게에 대한 스트레스로 체중계를 조작했던 이야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소는 손연재에게 무대 위에서 긴장을 버티는 법에 대해 물었다. 성소는 아이돌 리듬체조를 했을 당시 초반의 실수로 금메달을 놓친 적이 있다. 손연재는 이에 대해 “무대에서 실수한다고 무너지거나 포기하면 진짜 끝이다. 티 내지 않는 게 중요하다. 실수 안 한 척하면 된다”라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건넸다.

러시아에서 6년간 훈련한 손연재와 한국에 온 지 4년 차인 성소는 타지 생활의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공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타국 생활 선배인 손연재는 성소에게 먹고 싶은 것을 물었다. 성소는 “항상 중국 음식 뭐가 제일 먹고 싶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집밥이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백조클럽’ 멤버들이 ‘호두까끼 인형’ 속 ‘꽃의 왈츠’를 듣고 30초 분량의 안무를 만들어오라는 숙제를 받고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발레 초보인 박주미는 숙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실력을 열정으로 채우며 무리한 연습을 했다. 결국 다리 근막 파열로 부상을 입은 그는 “많이 배우고 싶었던 마음과 몰랐던 상식이 사고를 일으켰다”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 했다. 부상 투혼을 발휘한 박주미의 첫 발레 무대는 모두를 놀라게 한 결과를 받았다.

‘백조클럽’은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