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음악감독으로 제2막 연다…연극 ‘핸드폰이 비밀을…’ 참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클론 강원래 / 사진=조준윈 기자 wizard333@

클론 강원래 / 사진=조준윈 기자 wizard333@

그룹 클론의 강원래가 연극 ‘핸드폰이 비밀을 지켜주나 짐승처럼 살지 말자'(연출 김광림)의 음악감독으로 나선다.

‘핸드폰이 비밀을 지켜주나 짐승처럼 살지 말자’는 대만 작가 소언중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중국에서 드라마, 영화로도 제작돼 주목받았다. 사회주의 체제에 자본주의 요소인 시장경제를 도입한 중국 사회 내부의 구조 문제를 각기 다른 4가지 계층의 시각으로 조명한다. 사회 부조리를 냉철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배우 임대일 이채상 김현균 김명식 정호영 박성현 김명성 이재준 서지우 등이 출연한다.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은 강원래는 14일 텐아시아에 “연극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등장 전 배경음부터 효과음까지 신경 쓸 게 많다. 클론의 노래를 많이 사용해 친숙한 느낌을 주면서도 다양한 시도로 신선함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