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측 “‘빅픽처’ 시작됐다…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 펼쳐질 것”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제공=SBS '이판사판'

/ 사진제공=SBS ‘이판사판’

SBS 수목드라마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정흠 이광영)에서 박은빈과 연우진이 같은 방에서 근무하며빅픽처 전격 시작됐다.

지난 13 방송된이판사판’ 13,14 방송 말미에는 단독판사로 활약해온 의현(연우진) 인사발령으로 인해 다시금 부장판사 오지락(이문식) 배석판사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정주(박은빈)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됐다.

특히 서인작가와 이광영감독은 사안을 단순히 자리이동이 아닌 지금 산적한 현안을 드라마틱하고 현명하게 풀어가는 이른바빅픽처 그려갈 채비를 마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진 전개를 예고했다.

이정주와 사의현, 정의커플로 발전하나?

우선 이로 인해 정주와 의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다. 첫회 정주는 사건기록을 날치기 당했다. 또 그녀는 자신이 던진 껌묻은 신발에 의현이 맞으면서 만남을 가졌다. 여기서 의현은 단순히 그녀의 사건기록을 찾아준데 그친 것이 아니라 판사로서도 위태로울 했던 그녀를 구했다.

더불어 그동안 의현은 사건판결 뿐만 아니라 대법원장실에서 안정이 필요한 정주에게 껌을 씹게 해준다던가 신발을 바꿔신으며 허둥댈 때도 자신의 구두를 내주기도 했다. 게다가 오빠 장례식을 위해 피곤한 그녀가 자신의 차에서 잠을 청할 때도 최대한 배려했고 심지어 스토킹 위협을 받는 그녀를 위해 조심히 뒤에서 내색 않고 뒤따라 가는 츤데레 면모를 선보이며 그녀를 지켜줬다.

이제는 사무실에서 둘의 이런 모습을 더욱 편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줄 가능성이 커졌다. 판사 판사에서 한단계 나아가면 각각의 이름을 정의커플 가능성도 더욱 커진 것이다. 특히 의현의 전매특허인 화려하게 법복입는 행동을 정주가 섭렵할 경우 둘이 동시에 법복 입는 장면도 기대해볼 있게 됐다.

올바른 사건판결을 위한 몰입도 더욱 높인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 정주와 의현은 주어진 사건판결에 몰입할 있게 됐다. 현재이판사판 초반부터 장순복 남편 살인사건과 김가영 성폭행사건에 무게중심이 맞춰져 있다. 처음에는 각각 다른 개의 사건으로 보여졌던 이 사건들은 어느덧 하나의 사건으로 묶여졌음이 드러나면서 이제 조금 더 테일하게 사건을 들여다 보고 판결할 있게 됐다.

정주입장에서 보면 10년전 명희(김해숙) 판결로 인해 오빠 경호(지승현) 감옥에 복역했다. 그러다 그녀는 경호가 누명을 쓰게 되었음을 알게되고는 사건의 진범으로 오빠가 아닌 한준(동하) 의심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정주는 한준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이자 유력정치인인 진명(이덕화) 사건과 깊은 관련있다는 이야기에 심적 갈등을 하게 됐다. 의현의 입장에서 보면 아버지 정도(최정우) 대법관시절 판결했던 부분을 뒤집는 재심에 참여하는 모양새라 되었지만 단호하게 대할 예정이라고.

그리고 13 방송에서는 강간살해당한 가영의 아버지이자 장순복(박지아) 죽인 것으로 알려진 서기호의 친구인 김익철(우정국) 간암을 앓고 귀국한 내용이 공개됐다. 사실상 사건의키맨’이나 다름없는 익철의 등장으로 올바른 사건판결을 위한 정주와 의현 간의 공조가 절실해졌고 둘이 같이 근무하면서 이런 부분 또한 가능해졌다. 또 억울하게 세상을 뜬 오빠 경호의 재심 청구를 추진 중인 정주의 경우 의현의 도움으로 더욱 손쉬워질 예정이다.

이판사판관계자는 “13 방송에서 정주와 의현이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같이 법대에 오르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는데 이는 극을 흥미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빅픽처’였다앞으로 둘이 주어진 사건들과 과연 어떻게 마주하면서 친밀해져 갈지 그리고 와중에 한준은 어떤 방식으로 이들을 대하게 될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 요청했다. 특히 16 마지막회에서는 둘이 법대위에 있을 당시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판사판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꼴통판사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오늘(14일) 오후 10시 15, 16회를 방송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