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부터 노희경 작가까지…16일, 명동서 모금 행사 참여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제공=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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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배종옥·박진희·이희준 등이 노희경 작가와 함께 오는 16일 명동에서 거리 모금에 나선다.

노희경 작가는 2004년부터 13년째 거리 모금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그는 “우리의 작은 수고로 누군가는 학교를 가고, 누군가는 병이 낫고, 누군가는 생명을 얻습니다. 절대 이 작은 수고를 멈추어선 안될 이유”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16일 거리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는 배종옥은 첫 행사 때부터 함께 해왔다. 영화 ‘밀정’에서 활약한 배우 한지민·KBS 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 모성애 연기를 펼친 박진희·영화 ‘1987’에서 사회부 기자 역을 맡은 이희준도 16일 거리 모금에 나선다.

임세미·이병훈·이재우·한정현·백승도 등 배우들부터 모델 이혜정·한현민·장동건·이경훈·윤태양·송호준·안재형·김재운·니콜라스까지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년에 2번 거리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밝고 따뜻한 마음을 모금함 속에 가득 채울 때, 그 순간의 소중함과 행복감을 잊지 못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16일 열리는 거리 모금 캠페인은 UN국제구호단체인 ‘JTS(Join Together Society)’가 주관하고, 예술인들의 사회봉사모임인 길벗이 기획과 주최를 맡았다. 노희경 작가·배종옥·한지민·개그맨 김병조·이윤정 드라마 감독 등이 길벗의 구성원이다.

이들은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16일 열리는 캠페인을 준비했다.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분유·이유식·의약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16일 거리 모금에는 김병조와 그의 아들 김형주의 진행에 따라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가수 난아진·JTBC ‘팬텀싱어 시즌1’ 최종 3위를 차지했던 테너 가수 이동신·예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관아상블 금가루 팀 등이 재능 기부로 공연을 펼친다.

이들이 나서는 거리 모금 캠페인은 오는 16일 명동 KEB 하나은행 앞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펼쳐진다. 거리 모금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이어진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