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극적 전개로 몰입도 UP…윤균상 운명은?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의문의 일승' / 사진=방송 캡처

‘의문의 일승’ / 사진=방송 캡처

SBS 월화극 ‘의문의 일승’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적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11,12회에서 전 대통령 비자금 1000억을 둘러싼 이들의 추격전이 펼쳐졌다.

김종삼(윤균상)이 딱지(전성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삼은 1000억을 들고 인천항으로 다급히 향했다. 국정원 세력이 딱지를 인질로 삼아 협박했기 때문. 인천항에 도착한 김종삼은 결국 1000억을 국정원 요원들에게 건넸다. 하지만 이광호(전국환)를 주축으로 한 국정원 세력은 김종삼과 딱지를 밀항선에 태워 보내려고 했다. 1000억을 건넸음에도 불구하고 김종삼과 딱지는 컨테이너 박스에 갇히게 됐다.

그 시각, 김종삼의 정체를 알아챈 진진영(정혜성)은 김종삼의 뒤를 쫓아 인천항에 도착했다. 곽부장(박성근)과 기대리(오승훈)가 1000억을 가지고 도주하려던 찰나, 진진영의 요청으로 도착한 광역수사대 5팀이 도착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1000억은 광수대 5팀으로 향하게 됐다.

밀항선을 탈뻔했던 김종삼과 딱지는 강철기(장현성)와 광수대 5팀 덕분에 컨테이너 박스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위기는 계속됐다. 백경(김동원)이 딱지를 미행한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종삼은 이광호에게 찾아가 거래를 시도했다. 소장님의 사람이 될 테니, 딱지를 살려 달라는 것이었다.

김종삼은 이광호에게 자신의 말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경찰청 증거보관실로 향했다. 1000억을 되찾기 위해 움직인 것. 경찰청 내 CCTV가 작동하지 않는 시간은 단 5분, 김종삼은 5분 내에 1000억을 찾아 나와야 했다. 가까스로 1000억을 찾아 나오는 순간, 김종삼은 박수칠(김희원)에게 걸리고야 말았다. 그 순간 5분의 시간이 종료됐다.

김종삼이 검사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시작한 ‘의문의 일승’은 마지막까지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종삼이 딱지를 구하고 무사히 인천항을 벗어나려는 순간 백경의 습격을 받는 장면, 김종삼과 딱지가 높이 떠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 매달린 장면, 김종삼이 5분의 시간 동안 경찰청 증거보관실에 잠입해 1000억을 들고나오는 장면 등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종삼이 1000억이 담긴 배낭을 들고 경찰청을 빠져나가지 못한 채, CCTV가 켜진 상황이다. 과연 김종삼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