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청미부터 깜찍 애교까지”…’코빅’ 홍윤화의 활약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코미디빅리그' 홍윤화 / 사진=방송 캡처

‘코미디빅리그’ 홍윤화 / 사진=방송 캡처

개그우먼 홍윤화의 생생한 개그 연기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2017년 4쿼터 ‘컴funny’ 코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홍윤화가 애교 가득하지만 능청스러운 행동이 포인트인 마성의 ’홍복자‘로 등장해 좌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홍윤화는 회장님의 생일을 맞이해 깜찍한 애정표현을 발산하며 등장부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다. 이어 직원들이 준비한 생일상에 올릴 특별한 메뉴를 고민하는 그의 진지한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평소 메뉴선정으로 문세윤과 치열한 대립을 벌이던 홍윤화는 오랜만에 텔레파시가 통한 듯 묘하고 끈적끈적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이어갔다. 이어 노래 ‘트러블메이커’의 리듬에 맞춰 섹시하게 흐느적거리기도 했다.

문세윤과 노래 가락을 주고받는 차진 호흡과 음식을 생각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홍윤화의 모습이 유쾌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폭소케 했다. 그러나 “그렇게 먹으니까 돼지저금통인줄 알고 사람들이 동전 주는 거 아니야”라는 회장님의 못된 말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있던 얼굴이 시무룩한 표정으로 돌변하는 순발력 있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회장님을 다스리기 위해 특급 애교와 거침없는 입술 박치기를 준비,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아주 그냥 혼~쭐 나야겠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특별한 날을 위해 더욱 진해진 손 뽀뽀와 치명적인 애교가 회장님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이처럼 홍윤화는 ‘컴funny’의 각양각색 캐릭터 속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주며 코너를 풍성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홍복자로 푸근한 재미를 선사, 예측 불가한 반전 개그도 노련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개그우먼 홍윤화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홍윤화는 감각적인 입담과 매회 코너를 풍성하게 만드는 개그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에게 매주 웃음 비타민을 전파하며 늘 즐거운 주말 저녁을 만들고 있다. 이에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홍윤화가 활약 중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