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좋은친구들’ 조연우, 가뭄으로 병든 땅에 ‘희망의 물줄기’ 선사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 'MBC와 좋은친구들'

사진= ‘MBC와 좋은친구들’

이소연이 남수단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데 이어 ‘MBC와 좋은친구들’ 2부 ‘메마른 땅, 케냐 투르카나’에서 조연우가 진정성 있는 감동과 웃음을 전해 따뜻한 온기를 이어나갔다.

오늘(30일) 방송에선 조연우가 케냐 아이들과 따뜻한 우정을 나눈 모습이 그려졌다.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난에 허덕이며 제대로 된 식수조차 없어 땅을 파서 물을 얻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조연우가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동행, 끼니를 때우기 위해 나무 열매를 따고 무거운 물을 대신 들어 나르고 나무를 태워 숯으로 만드는 등 아이들에게는 이미 일상이 된 고된 일들을 직접 하며 그들의 아픔을 나눴다.

이처럼 작은 것이라도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모습은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이게끔 만들었다.

특히 무거운 물통을 지고 먼 거리를 다녀야만 했던 어린아이들을 위해 ‘굿피플’과 함께 쉽게 굴릴 수 있는 물통 200개와 깨끗한 물을 준비해 아이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희망을 전하고 빈곤에 맞서는 이동 수단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과 실천으로 희망을 전한 것. 3년 연속 기적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MBC와 좋은친구들’의 진정성과 진가를 보여주며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조연우 또한 제작진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학교에 가고 싶어 조연우와 함께 교실 구경까지 했던 10살 소녀 아우린이 진짜 학생이 되어 감사의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 조연우는 눈물을 훔쳐내며 따뜻한 아빠웃음을 지어 안방극장에까지 훈훈함과 온기를 전파했다.

‘MBC와 좋은친구들’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50분에 마지막 3부가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