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의 일본 콘서트가 최종적으로 열리지 않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9~20일 진행 예정이었던 'TAEYEON CONCERT -…
'환승연애'로 이름을 알렸던 정현규가 '데블스 플랜' 출연 계기를 밝혔다. 성해은과의 결별설이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 더 주목받았다.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종연 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참석했다.이날 정현규는 "시즌1을 보며 '내가 나가면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했다"며 "섭외받고, 촬영을 하면서 내가 몰랐던 모습을 알았다. 성장의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이어 "주변 친구들이 정종연 PD님 시리즈를 좋아한다. 나보고 '하루 만에 떨어질 거 같다'고 많이 걱정했다"고 덧붙였다.정현규는 최근 여자친구 성해은과의 결별설이 불거진 이후 이날 첫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해은과 정현규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일부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것. 여러 차례 제기된 결별설에도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데블스 플랜2'는 내달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강경준의 아내인 배우 장신영이 별거 중인 첫째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장신영은 최근 화제를 모은 '만 원 장보기 식단'에 얽힌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그는 "만 원으로 장을 보고 식단을 짜는 노하우가 화제가 됐던 건, 가성비를 중시하는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밝히며 만능 살림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회 뜨기' 퍼포먼스에 도전해 놀라운 손놀림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이어 이연복 셰프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장신영은 '편스토랑' 출연 당시 이연복의 배려에 감동해 '연복 라인'에 합류한 일화를 소개한다. 특히 이연복이 건넨 특별한 선물에 얽힌 따뜻한 비하인드가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장신영은 고3이 된 첫째 아들의 진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장신영은 "아이가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았다"며 "지금은 연기자를 목표로 입시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앞서 장신영은 첫째 아들이 전학을 원하지 않아 시댁에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두 아들의 다정한 형제애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한다. 그는 "최근에도 동생이 아픈 형을 걱정해 뽀뽀해 주고 챙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라고 말한다.이어 장신영은 배우 마동석, 박해일, 이동욱 등과 함께했던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추억을 소환하며 화려했던 데뷔 초반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미스춘향' 동기인 이다해와 함께한 풋풋했던 시절 이야기도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그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화제성을 장악했다. 앞서 tvN은 상반기 5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별들에게 물어봐'가 혹평 속에 2.6% 시청률로 종영했으며, 이어 방송된 '감자연구소', '이혼보험'은 1%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갔다.지난 25일(금) 첫 방송 된 '뿅뿅 지구오락실3'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더욱 강력해진 케미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믿고 보는 '웃수저'들의 대환장 활약에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3.7%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 최고 2.4%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지락실'의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4월 4주 차 리포트에 따르면 '뿅뿅 지구오락실3'는 전 시즌 중 가장 높은 화제성으로 첫 방송을 시작하며 TV 비드라마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관련 유튜브와 SNS 등에 업로드된 영상 총조회수 또한 약 2000만 뷰에 육박했다.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2%를 기록(5회 기준)하며 매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화제성도 뜨겁다.4월 3주차, 4월 4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거머쥔 것. 고윤정(오이영 역)과 정준원(구도원 역) 역시 출연자 통합 화
우혜림이 37개월 시우와 친정집이 있는 홍콩을 찾는다. 원더걸스로 활동하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콩의 초고층 친정집이 최초 공개된다. 홍콩은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로 알려져있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우혜림은 아들 시우와 남편 신민철과 함께 홍콩의 친정집을 방문한다.우혜림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콩 친정집은 대규모 정원과 수영장까지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오랜만에 친정집을 찾은 우혜림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학창 시절을 보낸 자신의 방을 찾고, 방 한쪽에 놓인 책상을 가리키며 “저기서 JYP 오디션 결과 확인했었어”라며 오디션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똘망똘망한 눈빛과 반달 눈웃음, 웃을 때 생기는 인디언 보조개까지 아들 시우와 판박이인 우혜림의 러블리한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37개월 시우는 ‘그랜드 마스터’ 외할아버지의 홍콩 태권도장에서 생애 첫 태권도 그룹 수업에 도전한다. 시우는 앙증맞은 두 손을 불끈 쥐며 절도 있는 겨루기 자세를 보여줘 기선 제압에 나서 귀여움을 유발한다. 특히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척척 따라 해 감탄을 자아낸다. 태권도 공인 9단 외할아버지, 6단 아빠 신민철에 이어 공인 6단 외삼촌까지 ‘도합 21단’ 태권 가족의 피를 이어받은 시우가 5살 초록띠 형아와의 깜짝 발차기 대결을 펼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
배우 최수영이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2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 / 연출 장유정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하우픽쳐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최수영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 회사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는 정비사 한금주를 연기한다. 한금주는 렌치만 잡으면 어떤 고장도 척척 고쳐내는 실력자이자 퇴근 후엔 술자리를 빠짐없이 챙기는 찐 애주가. 일도 술도 사회생활도 만렙이었던 한금주는 어느 날 알코올 중독자라는 불명예를 마주하며 처음으로 ‘금주’라는 인생의 큰 과제 앞에 서게 된다. ‘금주를 부탁해’에 끌린 이유에 대해 최수영은 “단순한 알코올 중독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중독과 자기 회피 등 현대 사회의 보편적인 문제들을 짚고 그것을 치유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공감을 내비쳤다. 또 작품을 선택할 때 캐릭터의 성장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는 최수영은 “작품 속에 한금주의 뚜렷한 성장 과정이 잘 드러난다. 겉으로 털털하고 강해보이지만 내면은 연약한 인물”이라며 “고향 보천으로 내려와 가족들과 다시 마주하고, 첫사랑 서의준(공명 분)과 재회하면서 잊고 있던 따뜻함을 조금씩 되찾아간다. 그런 변화의 과정에서 이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면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이 30년 넘게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고 밝혛ㅆ다.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의 계모가 아버지가 부부상담을 받았다.이날 이승연은 "올마 전 아버지가 마지막 계단을 못 보고 넘어져서 이마가 찢어져 피가 났다. 내가 그렇게 놀랄 줄 몰랐다. 아빠의 사고에서 가족의 의미가 느껴졌다"고 털어놨다.앞서 '졸혼'을 주장했던 어머니 또한 남편의 사고에 깜짝 놀랐다고. 이승연의 아버지는 평생 5년 일한 뒤 백수로 지냈고, 30년간 외도했으며 50년간 반찬 투정을 하는 사람이었다.계모는 "내 나이가 이제 80살이다. 남은 시간은 스트레스 없이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어린 이승연 때문에 알게 된 남편의 불륜 행각. 이승연은 "엄마 편을 들다 보니 그랬다"고 설명했다.평소 '이혼숙려캠프' 애청자라는 계모는 "별 남자 다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연은 "아빠는 술 안 마시고 욕 안 하는데 용서 안 되냐"고 넌지시 물었다. 계모는 "45년 인생 그걸로 퉁치라고 하면 네가 나쁜 거다. 엄마도 여자인데"라며 거부했다."남은 시간은 혼자 살고 싶다"는 의견을 확고하게 드러낸 계모는 "남편이 30년간 여자가 끊이질 않았다. 한 달에 5번 집에 들어와서 옷만 갈아입고 나갔다"고 폭로했다.이어 "시누이들 시집살이까지 겪었고, 큰 시누이 남편 대소변도 받았다. 평생 생일 케이크 선물 받은 적 없고, 친정에 가 본 적도 없다. 어떻게 이런 삶을 살았을까 싶다"고 토로했다.돌아보니 억울함 뿐인 삶에 계모는 "임신 후 50년을 남남으로 살았다. 미움이 쌓여 원망이 됐다. 나쁜 생각이
'아빠하고 나하고' 이건주가 얼굴도 못 본 친동생을 그리워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2살 어린 친동생의 존재를 고백했다.이날 이건주는 무당 함수현과 그의 남동생 함상진과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남매는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고, 외동인 이건주는 부러움을 드러냈다.이건주는 "형제가 있으면 이런 느낌인가, 나도 내 동생이랑 잘 지낼 수 있었을까 싶다"면서 형제, 자매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평소 함남매는 이건주의 집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치고 자유롭게 들어온다고. 그는 "사실 고모가 문 열고 들어와도 스트레스였는데, 수현이랑 상진이는 편하더라"고 이야기했다.순돌이 때부터 형, 누나, 동생 등 형제를 원했다고 밝힌 이건주는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서로 의지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진짜 동생 같은 함상진을 보던 이건주는 "친동생이 생각났다.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입양돼 지금은 프랑스에 있는 걸로 알고 있다. 31살 때 고모가 알려줬다"고 밝혔다.이건주의 친동생은 2살 어라며 이름은 이건철이라고. 그는 "처음에는 동생의 존재에 막연한 행복과 기쁨이었는데, 결국 버려진 거잖냐. 나는 고모, 할머니가 있었지만, 제 동생은 아무도 없이 타국에서 홀로 살아왔을 텐데. 미안하고 안타깝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앞서 생모와 만나기 전 여러 번 고민하던 이건주는 "친동생을 너무 만나고 싶다. 대신 말해주고 싶다. 부모님 대신해서 미안하고, 고생 많이 했다고 안아주고 싶다"며 애틋함을 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서장훈이 '2조 부자'의 대저택을 탐낸다.오는 30일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6개의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유한 CEO 김한균 편이 방송된다. 28살에 처음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한 김한균은 2018년 글로벌 경제 매거진이 뽑은 '2030 파워 리더'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서장훈은 김한균에 대해 "이분이 30대에 2조를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관심을 보인다.제주도에 위치한 김한균의 집은 건축 비용 40억 원, 500평 규모의 대저택이다. 그 안에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그림부터 차 한 대 값의 자전거, 1~2천만 원을 호가하는 한정판 운동화 등 그의 '통 큰 플렉스'가 곳곳에 드러난다. 야외에는 수영장과 캠핑장이 갖춰져 있고, 눈앞으로 '제주 3대 명산'이라 불리는 산방산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바다 러버' 서장훈은 "바다가 보였으면 내가 (이 집을)샀다"라며 욕심을 드러낸다.김한균은 유명한 '코덕'(코스메틱 덕후)에서 뷰티 브랜드 CEO가 되며 완벽한 '덕업일치'의 삻을 살고 있다. 중학생 때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는 김한균은 대학교에 가서는 메이크업 박스를 든 '학교 최초 뷰티 전공' 남학생이 됐다. 또 군대에서도 화장품 마니아의 삶을 포기할 수 없어 "관물대를 화장대로 만들었다. 그게 부대에 소문이 나서 휴가 앞둔 병장들이 피부 상담을 해오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한다. 김한균이 "밤에는 씻고 마스크팩을 했다"라고 하자, 서장훈은 "이등병이 마스크팩하고 누워있으면 혼나지 않나"라며 놀라워한다.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
하성운이 '함께 홍대 옷 쇼핑을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함께 홍대 옷 쇼핑을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하성운이 차지했다. 그는 과거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박우진의 새 앨범 피처링에 참여했다. 박우진의 타이틀곡 '쿨 앤 핫' 프리뷰 영상에서는 레트로 그루브의 펑키한 비트 위에 에너지 넘치는 박우진의 래핑과 하성운의 보컬이 어우러져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쿨 앤 핫'은 오는 30일 발매된다.2위는 더보이즈 주연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코웨이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의 수분케어 제품 '하이퍼 히알 플럼핑' 라인의 모델로 발탁됐다. 주연은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앨범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K팝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3위는 방탄소년단 뷔가 차지했다. 그는 '뮤직 어워즈 재팬'(MUSIC AWARDS JAPAN)에서 '최우수 아티스트' 부문에 K팝 솔로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노미네이트됐다. MAJ는 일본 유센(USEN)이 일본 음악업계 주요 5개 단체(일본 레코드 협회, 일본 음악사업자 협회, 일본 음악제작자 연맹, 일본 음악출판사 협회, 콘서트 프로모터 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음악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세계와 연결된 음악의 미래를 밝힌다'는 취지로 기획됐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송민준이 '함께 홍대 옷 쇼핑을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함께 홍대 옷 쇼핑을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18~20일, 3일간 열린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참여해 팬들과 가까이 만났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송민준은 앞으로 부산, 대구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 무대에서는 방송 이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민준은 박서진, 최수호와 함께 티아라의 'Bo Peep Bo Peep'(보핍보핍) 컬래버 무대를 꾸며 반전 매력의 댄스 실력을 뽐내며 환호를 끌어냈다.2위는 박현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12일,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약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가수 이찬원이 맡았고, 설운도가 축사를, 손태진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3위는 김중연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8일, 자기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중연과 공식 팬클럽 '김중연구소'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약 200명의 팬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김중연 본인도 뜻을 함께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돌싱포맨' 김재중이 누나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재중, 과학 유튜버 궤도, 무당 함수현이 출연했다.'천년돌' 김재중은 "아이돌 최초로 할아버지가 된다. 조카한테 아이가 생겼다. 몇 달 뒤 삼촌 할아버지가 될 예정"이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김재중은 누나만 8명, 9남매 중 청일점 막내다. 탁재훈과 김준호는 "결혼 난이도가 너무 높다. 시누이가 여덞명 아니냐"며 걱정했다.이에 김재중은 "나는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신부에게 가족 모두 소개줄 의향이 없다. 누나 친척들도 식장가서 처음 봐라. 리스크가 너무 크다. 안 보여 줄 거"라고 선언했다.단호한 태도를 보였지만, 사실 김재중의 뽀뽀까지 누나들이 관리하고 있었다고. 그는 "중학교 때 집 앞에서 수위 노는 친구랑 뽀뽀를 했는데, 알고 보니 누나가 허락을 한 거더라"며 '뽀뽀 설계'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김재중은 "사랑하는 사람이 누나들과 융화되는 걸 보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데뷔 후 누나들의 기세를 이기고 "이제 분위기가 나한테 왔구나"고 생각했다는 김재중은 "30대 넘으면서 보니 효도에서 물질적인 건 한계가 있더라. 누나들이 시간 정성에 물질 더하니까 임팩트가 세더라"고 이야기했다.누나들에게 용돈을 주기도 한다는 김재중은 8명 누나 사이에서 소문이 날까 걱정하는 돌싱 멤버들에게 "누나들 입이 너무 무겁다. 용돈 줘도 말을 안 해서 소문이 안 나더라. 고마운 동생으로 남길 바라는데 조용하다"며 결국 셀프 미담을 방출해야 하는 이유를 밝혀 웃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가수 비아이가 소속사 131레이블의 얼굴이 됐다. 비아이는 소속 가수로서의 활동을 넘어 소속사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기획자로 나선다. 업계에서는 마약 전과가 있는 비아이가 소속사를 이끄는 핵심 인물이 된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비아이(B.I)는 소속사의 기획과 프로듀싱을 총괄하는 중심축이 됐다. 아티스트의 색깔을 살리는 기획은 물론, 131레이블의 브랜드 방향성도 제시할 예정이다. 131레이블은 "비아이가 131레이블의 아티스트를 넘어, 앞으로는 프로듀서로서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 전반을 이끌 계획"이라며 "프로듀싱은 물론, 아티스트 운영 전반을 구상하며 131레이블을 이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 등을 구매하고 이 중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 및 흡입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이 일로 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9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150만 원의 추징금도 함께 명령받았다. 결국 비아이는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비아이의 탈퇴로 아이콘은 타격을 입었다. 그는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리듬타' 등 아이콘의 히트곡을 써 내린 장본인이자 팀의 리더였다. 그런 비아이가 탈퇴하면서 아이콘은 하락세를 걷게 됐다.과거 범죄가 비아이의 음악 활동을 막을 명분이 되긴 어렵지만, 소속사를 이끄는 인물로서 전면에 나서는 건 다르다는 지적이 많다. 소속사의 리더는 단순한 내부 관리자를 넘어 브랜드 이미지를 결정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돌싱포맨' 김재중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재중, 과학 유튜버 궤도, 무당 함수현이 출연했다.이날 김재중의 등장에 이상민은 "최근 전화를 했더라. 선배로서 해줘야 하는 걸 해줬다"고 자랑했다. 탁재훈은 그와 겹치는 맛집을 어필하며 "사람들한테 칭찬 많이 받는다. 인정이 많아서"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아이돌 시절 수식어 '비주얼 쇼크'에 대해 김재중은 "당시 충격적인 헤어스타일을 해서 쇼크라는 건 줄 알았다"고 밝혔다."아이돌 하려고 태어난 얼굴이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짱 오디션에 '노래짱'으로 지원했는데, '외모짱'으로 합격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없다"고 털어놨다.23년차 아이돌 김재중은 "아이돌은 멋진 척하면 안 된다. 모든 단어에 애교를 넣어야 한다"는 아이돌 신념으로 눈길을 끌었다.연차 10년 미만의 후배들한테 꼭 알려주고 싶다는 김재중은 "아이돌로 태어났으니 어른이 될 수 없다. 은퇴할 때까지 아이돌이다"라면서 "연차 차면 '사랑해.'라고 하잖냐. 안 된다. '사랑행' 해야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보던 궤도는 "사실 의미가 없다. 그냥 잘생겼다. 얼굴이 잘생기면 미소, 목소리, 피부 등 더 많은 정보에 굉장히 집중하게 된다"고 분석했다."3분 만에 감동을 주는 가수가 부럽다"는 궤도의 발언에 김재중은 "기분 나쁘다 3분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데"라고 티격태격 싸워 폭소를 유발했다.김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황민호(12)가 아역배우 오지율(11)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다. 황민우(20)는 동생의 썸에 훈수를 뒀다가 동생에게 잔소리를 듣는다.오는 30일 방송되는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평소 '행사 멘트 천재'로 불리던 황민호는 오지율과의 통화를 앞두고 긴장한다. 통화 전 목을 가다듬으며 심호흡을 반복한 황민호는 떨리는 목소리로 오지율의 전화를 받는다.황민호는 오지율이 "오빠 장구 진짜 잘 치더라?"라고 돌직구 칭찬을 하자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무대 위 팬들을 향해 능숙하게 멘트를 던지는 황민호가 리액션 고장 모드에 돌입, 수줍어하는 반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떨리는 목소리를 겨우 가다듬은 황민호는 "나 안 보고 싶었어?"라는 스윗 심쿵 멘트를 장전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만든다. 오지율은 "우리 다음에 놀러 갈 수 있어?"라며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데이트를 신청해 황민호의 심박수를 더욱 치솟게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박수홍은 "쟤네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슬며시 새어 나오는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동생의 풋풋한 썸을 지켜본 황민우는 "넌 나한테 많이 배워야겠다"라며 연애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황민호는 "형도 애인 없으면서 나한테 훈수를 둬?"라고 말한다. 설레는 감정을 시작한 동생과 장난기 가득한 형의 유쾌한 형제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한다.황민호의 풋풋한 귀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함께 홍대 옷 쇼핑을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함께 홍대 옷 쇼핑을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10년간 함께했던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뒤, 어센드(ASND)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25일 어센드는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웬디의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어센드를 믿어준 웬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위는 소녀시대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유리는 출연 예정인 영화 '침범'에 대해 "권유리는 이것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권유리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전제가 없었기에 가능한 시도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잘 받아들이게 되자, 나도 모르게 자유로워졌다. 사람들 또한 그런 나를 규정짓지 않고 인정해주기 시작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3위는 소녀시대 서현이 차지했다. 최근 서현은 나무엑터스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FA 시장에 나섰다. 나무엑터스는 "서현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며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현 배우를 향한 팬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현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