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홀릭’ 반전엔딩…’로맨스→스릴러’ 장르 급변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OCN 월화드라마 '멜로홀릭' 8회 스틸/제공=몬스터유니온

OCN 월화드라마 ‘멜로홀릭’ 8회 스틸/제공=몬스터유니온

OCN 월화드라마 ‘멜로홀릭'(극본 박소영, 연출 송현욱)이 반전 엔딩을 공개하며 스릴러 장르로 변했다.

한예리(경수진)와 유은호(정윤호)의 로맨스를 보여주던 ‘멜로홀릭’이 극 후반부에 들어서자 과거 유은호(정윤호)를 습격한 괴한과 욕조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둘러싸고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멜로홀릭’ 8회에서는 한예리의 전 남자친구 김선호(한주완)가 사건의 용의자로 떠올랐다. 한예리는 “3년 전 비 오는 날 밤에 정신을 잃었다가…그 옷(부엉이 후드티)을 입은 채로 깼다”며 자신의 다른 인격인 한주리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한주리는 범인은 자신이 아니라 “김선호가 미친 싸이코 살인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죽였다고. 김선호”라고 충격적인 말을 해 3년 전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또 죽었다는 김선호는 어떻게 살아서 정윤호를 위협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김선호가 한예리의 과거 연인이자, ‘사랑바라기’라는 필명으로 실제 살인사건을 정밀 묘사한 웹 소설 ‘욕조 속의 여인’을 집필했다는 것. 그랬던 그가 그동안 은호와 예리를 스토킹했다는 반전이 밝혀졌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멜로홀릭’은 오는 12월 4일과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모바일과 웹에서만 볼 수 있는 번외편은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서 오는 12월 5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