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공룡사랑이 영어 능력자로…“전문가 수준”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영재발굴단'

/사진=SBS ‘영재발굴단’

SBS ‘영재발굴단’ 공룡으로 인해 수준급 영어를 하게 된 만8살 이창민 군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될 ‘영재발굴단’에서는 이창민 군이 앉은 자리에서 백 개가 넘는 공룡의 이름을 영어로 된 학명으로 단숨에 써 내려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창민 군은 세 네 살 무렵 공룡에 처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공룡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해외 다큐멘터리를 보기 시작했다.

같은 영상을 수없이 반복해서 보고, 공룡 책을 통해 수백 개의 공룡 학명들을 외우면서 어느 날부턴가 갑자기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를 통해 확인한 결과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지식은 전문가 수준이며 일상회화는 대학생 3~4학년 수준이다.

창민 군은 타임머신을 타고 중생대로 날아가 공룡을 직접 만나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꿈이다 보니, 공룡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살아있는 화석’을 찾아다니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

먼 훗날 고고학자가 되고 싶다는 그의 롤모델은 세계적인 공룡 학자이자 영화 ‘쥬라기 공원’ 속 앨런 그랜트 박사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캐나다의 ‘필립 커리 박사’다.

창민 군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한 영재발굴단! 과연 한국의 공룡 영재와 세계적인 공룡학자 필립 커리 박사의 만남은 성사될 수 있을까.

언젠가 전 세계를 누비며 자신이 발굴한 공룡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겠다는 야심찬 꿈을 가진 이창민 군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8시55분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