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출연 ‘미우새’, 최고 시청률 25.1%까지 치솟아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신승훈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신승훈

가수 신승훈이 출연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분당 최고 시청률 25.1%를 기록했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64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전주보다 1.1%p 상승한 20.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이자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는 신승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신승훈은 오랜 인연이 있는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를 보자 반가움의 포옹으로 인사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오늘 나한테 잔소리 좀 많이 들어야겠다”고 신승훈에게 잔소리를 시작했다.

박수홍의 어머니 지인숙 여사도 거들었다. 최근 프로듀싱 때문에 본인 활동이 없었다고 하는 신승훈의 말에 박수홍 어머니는 “그래서 여태 장가를 못 갔어요?” “우리 아들보다 더 ‘미운 새끼’네”라고 그를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훈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 몰랐던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자신의 어머니 또한 ‘미운 우리 새끼’를 보며 공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자신의 옆에는 결혼을 재촉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미혼 친구인 강타·김민종과 했던 약속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이렇게 매일 남자들 셋이 몰려다니니까 여자가 없는 것이라고 판단, 여자 없는 데에선 만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하지만 신승훈은 “그래서 2년 동안 못 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장면이 시청률 25.1%을 기록해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이외에도 김건모의 집에 놀러 온 태진아·김흥국·이무송은 가까이에서 찾으라며 구체적으로 신효범과 마야를 신붓감으로 꼽아 김건모를 당황하게 했다. 박수홍의 이모들은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촬영장에서 라라 역의 도지원을 만나자 “우리 수홍이 한 번 생각해봐요”라고 말했다.

‘미운 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