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김여진 등, 전광렬 잡기 위해 뭉쳤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마녀의 법정'/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KBS2 ‘마녀의 법정’/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KBS2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김여진 등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가 다시 뭉쳤다. 여아부가 조갑수(전광렬) 특검팀으로 돌아온 것.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측은 26일 ‘조갑수 특검팀’이 불철주야 회의를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출신의 마이듬(정려원)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아부 사건을 중심으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지난 14회 방송 말미에는 이듬이 특검보로 검찰청에 재입성하며 ‘조갑수 특검 조사’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듬과 진욱은 백상호(허성태, 이하 백실장)의 동생 백민호(김권)를 설득해 갑수의 악행들이 고스란히 담긴 백실장의 비밀 수첩을 손에 넣은 것. 앞으로 이듬이 ‘조갑수 특검 조사’를 통해 갑수에게 어떤 통쾌한 복수를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갑수 특검팀’으로 다시 뭉친 여아부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갑수 특검팀’의 수장 민지숙(김여진, 이하 민부장)과 특검보 이듬과 진욱을 필두로 여아부 식구들이 함께해 보는 이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들은 지난 20년 동안 끝없는 악행을 저질렀던 갑수를 조사하는 만큼 수많은 사건 파일을 보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정을 뿜어내고 있어 과연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한다.

특히 ‘마녀콤비’인 이듬과 진욱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회의 중 두 사람이 각자 팔짱을 끼고 서로를 쏘아보며 강렬한 눈빛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같은 목적을 가진 이들이 무엇 때문에 충돌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조갑수 특검팀’의 수장으로 나선 민부장은 누구보다 비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형제공장 성고문 사건’을 시작으로 지난 20년 동안 갑수에 대한 수사를 쉬지 않았던 상황이다. 이에 자신의 숙원을 꼭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느껴져 긴장감을 더한다.

‘조갑수 특검팀’으로 다시 모인 여아부 식구들이 갑수의 비리와 악행들을 모두 파헤치고 그를 법정에 세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이듬과 민부장이 그토록 염원하던 조갑수에 대한 특검 수사가 시작된다”며 “제대로 칼을 갈고 기다렸던 이듬과 민부장, 진욱을 비롯한 특검팀의 활약과 궁지에 몰린 갑수의 악랄한 반격이 휘몰아칠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녀의 법정’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15회가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