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의 슬픔이 가슴을 울린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카이 / 사진제공=KBS

카이 / 사진제공=유비컬처

카이의 슬픔이 가슴을 울린다.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 유비컬쳐) 제작진이 타인의 아픔에 함께 슬퍼하는 카이의 모습을 공개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안타까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상대방의 상처에 진심으로 함께 아파하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는 카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자신의 품에 안겨 울고 있는 사람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함께 슬퍼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다른 사람을 위로하며 품어주던 카이는 김진경 앞에서 아픈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견딜 수 없는 슬픔에 붉어진 눈으로 시선을 떨구고 있는 카이의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마저 저릿하게 만든다.

카이를 저토록 가슴 아프게 한 사연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게임 밖에 모르던 카이가 다른 사람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고 진심으로 아파하는 모습의 공개로 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안단테’는 카이(이시경 역), 김진경(김봄 역), 백철민(박가람 역), 이예현(이시영 역) 등 싱그럽고 발랄한 청춘들의 삶과 고민 그리고 사랑을, 할머니 성병숙(김덕분 역), 엄마 전미선(오정원 역), 이모 박지연(오정수 역) 등 카이 가족들이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 때론 갈등을 겪고 때론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호스피스 사람들의 삶과 죽음은 천방지축이던 카이를 한층 성장시키며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

‘안단테’ 10회는 오는 26일(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