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2’ 김희철, “내가 번 돈 부모님 다 쓰시라고 드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6회 캡처/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6회 캡처/ 사진제공=티캐스트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장광 딸 미자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광 딸 미자가 친동생인 배우 장영에게 소개팅 성공 비법을 전수받는다. 이전 홍콩 소개팅에서 남동생은 미자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고 “제정신이냐?”라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곧 남동생은 위스키를 좋아하는 미자에게 “술 좋아하냐고 물어보는 남자에게는 상대방에게 역으로 물어봐서 맞춰 나가라”며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었다고. 동생의 응원과 함께 한 미자의 새로운 인연 찾기 결과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녹화 중 신현준은 걸스데이 소진에게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셨던 선물이 무엇이냐”고 묻자 소진은 “집 해드렸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신현준은 “정말 효녀다”라고 감탄하고 소진은 “지방이라서…”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김희철 역시 “저는 제 돈 부모님께 다 쓰시라고 드린다, 그런데 잘 안 쓰신다”며 효자의 모습을 자랑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저희 어머니는 파이팅이 넘친다. 아무리 갖다 부어도(?) 모자라요!”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멤버들과 1년 동안 감자탕만 먹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김태원의 딸 서현은 남자친구 조쉬와 함께 아빠와 추억이 담긴 짜장면을 먹으러 간다. 서현은 조쉬에게 “아빠와 매일 짜장면을 먹으러 갔었다”고 말하자 조쉬는 “너는 한 음식에 꽂히면 그걸 매일 먹는다”고 답한다. 그러자 서현은 “아빠와 내가 그런 면이 있다. 아빠는 멤버들과 계속 감자탕만 먹은 적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태원은 “부드러운 음식만 먹을 수 있었을 때, 1년 정도를 감자탕만 먹었다”고 하며 “부활 멤버들 다 감자탕 됐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태원의 딸 서현 남자친구 조쉬가 음식점에서 메뉴를 고르는 데만 40분 넘게 허비 해 아빠들의 원성(?)을 산다. 그러나 김희철은 조쉬의 예민한 식성을 이해할 수 있다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공연 때문에 해외 갔을 때 멤버들의 장난으로 음식을 시켰는데 오리의 머리와 입까지 다 나왔다. 너무 싫었다”고 말하며 “사장님에게 전화해 비행기 타고 한국가겠다”고 외쳤다고. 이를 지켜보던 김태원은 “그건 오버네” 라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희철은 “그랬던 꿈을 꿨던 것 같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긴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