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아들 여자친구와 첫 만남 ‘최고의 1분’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 캡쳐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백년손님’ 시청률은 1부 8.5% 2부 8.4% 최고 9.7%(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 전국 평균 1부 7.7%, 2부 7.9%)로, 지난 주 대비 소폭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백년손님’에서는 아들의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여사의 놀이동산 더블데이트 현장, 후포리 남서방네를 찾아온 동갑내기 부부 허영란♥김기환의 전원 주택 ‘월세 투어’, 아내와 함께 장모님, 아버지를 모시고 캠핑을 떠난 마라도 박서방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중흥리에서는 이만기의 붕어빵 막내아들 이동훈 군과 여자 친구의 방문기가 그려졌다. 할머니가 담근 인삼주를 얻기 위해 동훈 군이 할머니 집에 방문을 했고 포항을 찾은 여자 친구의 이야기에 제리 장모가 즉석 초대를 제안하면서 첫 상봉이 이루어 진 것.

아들의 여자 친구가 온다는 소식에도 꽃무늬 몸빼바지 복장으로 소파에 누워있던 이만기는 장모의 닦달에 “얼마나 좋냐. 시아버지가 이렇게 편하게 있는데”라고 신경 쓰지 않는 척 했지만, 이내 옷을 갈아입고 매무새를 다듬으며 아들의 여자 친구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뒤이어 커다란 과일 바구니와 함께 등장한 동훈 군의 여자 친구는 살가운 성격의 소유자로 이만기와 제리 장모를 미소 짓게 했다.

이만기가 아들의 여자 친구를 첫 만남을 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9.7%까지 치솟으며 이 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만기는 여차친구를 소개한 아들의 모습에 “아빠한테 여자 친구를 소개한다는 게 어떻게 보면 대견스럽게 또 어떻게 보면 간이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만기와 제리장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들면 커피,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물을 달라고 하라”는 비밀 작전을 짰었다.

싹싹하고 밝은 아들의 여자친구 모습에 이만기는 장모에게 “커피를 달라”고 말하면서 마음에 든다는 시그널을 보냈다. 네 사람은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뒤이어 놀이동산으로 데이트를 가는 아들과 여자 친구와 함께 이만기와 장모도 따라나서 ‘더블 데이트’를 해 훈훈함을 줬다.

또 이날 ‘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감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박용인이 출연, 9년간의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 2년 차’ 남편의 육아 고충까지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