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 절체절명 순간에 법정 입장… ‘엔딩 요정’ 등극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KBS2 '마녀의 법정' 13회 방송화면

/ 사진=KBS2 ‘마녀의 법정’ 13회 방송화면

KBS2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 재판에서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하며 역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13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과 여진욱(윤현민) ‘킹덤의 실체가 담긴 동영상 증거를 입수하는 데 성공하며 조갑수(전광렬 분)을 향한 복수의 첫 신호탄을 장전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10.9%, 수도권 기준 10.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동시간대 1위 질주를 이어갔다.

최고의 1분은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의 결정적인 증거인 사건 동영상을 갖고 있는 이듬이 법정에 등장한 장면이 차지했다이 장면은 닐슨 전국 13.3%, 수도권 13%를 기록했다.

이듬은 킹덤에 출입하고 있는 진연희(조우리)을 통해 가드들이 갑수의 동영상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동영상을 빼올 계획을 세웠다계획이 발각되며 이듬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지만 진욱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동영상을 얻게 됐다.

갑수의 치부가 담긴 동영상에는 킹덤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녹화되어 있었고 안태규(백철민)가 공수아(박소영)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이후 진행된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의 항소심에서는 1심에서 제출했던 양측의 증거가 모두 효력을 잃게 돼 별다른 소득 없이 재판이 마무리될 것처럼 보였다다른 증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진욱이 좌절하며 고개를 저은 순간, 자신 있는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선 이듬은피고인 백민호(김권)의 새로운 변호사 마이듬입니다라는 한마디로 재판을 역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녀의 법정은 오늘(21화요일 오후 10 14회를 방송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