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특집] “전북의 추천 관광지!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전주한옥마을

한국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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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전경

가장 한국스러운 곳을 찾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가봐야 할 곳이 전주한옥마을이다. 예향 전주의 풍류와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한옥마을에 들어서면 팔작지붕에 검은 기와가 한옥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한국의 옛 전통이 잘 녹아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압권. 조선 왕조를 창업한 태조의 영정을 모신 경기전과 아름다운 전동성당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위치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29 일대

문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063)281-2647, 전주한옥마을 관광안내소 (063)282-1330

홈페이지 전주시 문화관광 tour.jeonju.go.kr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수탈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다

삼례문화예술촌

삼례문화예술촌

이곳은 원래 1920년대에 지은 창고 5동과 1970~80년대에 지은 창고 2동으로 구성된 삼례 양곡창고였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에 예술의 기운을 불어 넣은 곳이 바로 삼례문화예술촌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작가들이 예술을 주제로 펼쳐낸 공간은 역사와 현대 문화예술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부는 디자인 뮤지엄, 비주얼미디어아트미술관, 김상림목공소, 책박물관과 책공방으로 구성돼 기획전, 예술제 등 때마다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삼례천을 건너면 한옥마을이 있는 전주로 이어지므로 함께 둘러보면 더욱 좋다.

위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문의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070-8915-8121 (매주 월요일 휴관)

홈페이지 www.srartvil.kr

 

군산 근대문화 답사

1930년대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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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군산을 여행하다 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듯한 기분이 든다. 군산시 장미동, 월명동, 신흥동 등 내항 일대에는 일제시대의 유산이 많이 남아 있다. 이곳을 배경으로 많은 영화가 제작됐다. 그래서 근대문화유산 답사와 영화 촬영지 탐방은 군산여행의 기본 주제가 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 여행의 출발점이다. 가까이에는 벨기에에서 벽돌과 건축자재를 들여와 지은 옛 군산세관 본관이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 <바람의 파이터> <타짜>의 촬영지였던 신흥동 일본식 가옥,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온 초원사진관 등도 빼놓지 말자.

홈페이지 군산시 문화관광 www.gunsan.go.kr/tour

 

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옛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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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당간지주(앞)와 미륵사지석탑

익산 미륵사지는 백제 무왕 때 창건된 백제시대 최대 가람이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무왕은 연못에서 나타난 미륵삼존을 만난 것을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절은 사라지고 석탑만이 남았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 11호)은 높이가 14.24m나 되며 현존하는 국내 탑 중 가장 높다. 발견 당시 석탑은 원형인 9층이 아니라 6층 정도만 남은 채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2001년부터 완전 해체 후 보수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복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익산 미륵사지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을 가보자. 1997년에 개관한 이 전시관에서는 창건에서 폐찰까지 이르는 절의 역사뿐 아니라 1만9000여 점의 출토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위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문의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063)290-6799

홈페이지 미륵사지 www.mireuksaji.org

 

광한루원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를 간직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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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 춘향제

고풍스럽고 단아한 남원은 어디서나 전통의 향기가 난다. 그 중심에는 광한루원이 있다. 한국 고전소설 속 주인공인 이몽룡과 성춘향이 처음 만난 장소다.

남문으로 들어서면 푸른 잔디와 완월정이 반긴다. 완월정은 팔작지붕을 이고 있는 2층 누각이다. 광한루는 옥황상제의 궁전 광한청허부를 지상에 재현한 것이다. 내부를 걷다보면 곳곳에 자리한 절경이 나타난다. 물가의 버드나무 고목이 수면 위로 몸을 기울인 모습, 가을 햇살 받은 누각이 호수에 비치는 풍광이 고즈넉한 멋을 선사한다. 영주각을 지나서 광한루와 방장정 갈림길에 들어서면 그윽한 대숲의 짙은 녹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위치 전라북도 남원시 요천로 1447

문의 시설관리사업소 광한루원 (063)625-4861

광한루원 www.gwanghallu.or.kr

 

고창읍성

성을 세바퀴 돌면 극락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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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답성놀이

고창의 방장산 둘레로 쌓은 석성인 고창읍성은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성했다. 국내에 많은 성이 있지만 고창읍성은 가장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가치가 높다. 고창읍성은 음력 9월 9일에 여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모양성의 둘레를 따라 성을 밟는 답성놀이 행사로 유명하다. 머리에 손바닥 크기의 돌을 이고 길이 1,684m의 성곽을 걷는 행사다. ‘한 바퀴 돌면 다리 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 바퀴 돌면 극락으로 승천한다’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성곽 길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저녁에는 야간조명이 들어와 더욱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로 11

문의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063)560-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