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방탄소년단 출연 ‘2017 AMAs’ 독점 생중계…올해의 아티스트는?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017 AMAs’ 로고 / 사진제공=Mnet

‘2017 AMAs’ 로고 / 사진제공=Mnet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Mnet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국내 최초의 AMAs 생중계로 방송인 김구라, 음악평론가 임진모, MC 안현모가 진행을 맡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씨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되는 2017 AMAs는 미국 지상파 방송국 ABC를 통해 미 전역에 생방송된다. 45회째인 올해 AMAs에는 아시아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초청받았다. 케이팝 그룹의 AMAs 퍼포머 출연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 KTLA5 모닝 뉴스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AMA 무대를 앞두고 총 5번의 리허설을 갖는다. 처음으로 미국에서 갖는 무대인 만큼 놀라운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미국 공식 데뷔 무대를 Mnet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모인 김구라, 임진모, 안현모 세 명의 진행자가 선보일 풍성한 입담도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을 수 놓을 스타들의 이력과 업적, 현재 팝 음악계 트렌드 등 다채로운 정보와 함께 시상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 AMAs에서 여덟 개 부문으로 최다 노미네이트 된 브루노 마스를 비롯, 각각 다섯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체인스모커스,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에드 시런이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부문별로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시상식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Mnet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는 국내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순서일 것.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의 타이틀곡 ‘DNA’ 라이브로 미국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켈리 클락슨, 셀레나 고메즈, 다이아나 로스, 이매진 드래곤스, 핑크 등 퍼포머들이 2017 AMAs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17 AMAs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Mnet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