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고영배, ‘복면가왕’ 괘종시계 출연…”가창력+예능감”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소란의 고영배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소란의 고영배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소란의 고영배가 MBC ‘복면가왕’에 ‘지금 몇시? 몹시 좋은 기분 괘종시계’로 출연했다.

소란은 1라운드에서는 상암동 타자기(개그맨 심현섭)과 듀엣으로 김현철의 ‘왜그래’를, 2라운드에서는 김태우의 ‘사랑비’를 부르며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을 선곡한 시크릿가든(배우 이엘리야)에게 승리했다. 3라운드에서는 박정현의 ‘P.S. I Love You’를 선곡하며 크러쉬의 ‘소파(SOFA)’를 선곡한 복어아가씨(주희)를 꺾고 가왕결정전에 진출했다. 청개구리 왕자는 태양의 ‘눈, 코, 입’을 부르며 대결, 괘종시계는 가왕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정체를 밝혔다. 각기 다른 매력의 곡을 선곡하며 가창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개인기와 인터뷰를 통해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가왕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후 인터뷰를 통해 딸을 언급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 고영배는 최근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홍대 최수종’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딸바보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드러난 바 있는 아내와 딸에 대한 사랑꾼다운 면모는 소란의 여러 노래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란의 정규 3집 [CAKE]에 수록된 ‘Sunshine’이 딸을 생각하며 쓴 노래로 알려지며 여러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부른 영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소란은 오는 11월 오후 6시에 새 미니 앨범 ‘Polar(폴라)’를 발매한다. 특히 ‘복면가왕’ 방송 직후 공개된 새 앨범 ‘Polar’의 미리 듣기 영상을 통해 신곡들을 짧게 공개하여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소란 SNS를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은 ‘연애 같은 걸 하니까’이며, 긱스의 릴보이와 소란이라는 전혀 생각치 못한 신선한 조합의 ‘AAA feat. 릴보이’ 등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진행되는 소란의 윈터 콘서트 ‘SO SORAN(쏘 소란)’은 내로라하는 공연 강자들이 총출동하는 공연계의 황금기인 크리스마스 시즌 콘서트로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1분 만에 전일 전석 매진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번 연말 콘서트 ‘SO SORAN’에서는 미니 앨범에 수록될 신곡들 역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