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최수영·온주완, 김갑수에 딱 걸렸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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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최수영, 온주완 커플이 헬게이트에 봉착했다. 김갑수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들킬 위기에 놓인 것.

‘밥상 차리는 남자’ 측은 19일 최수영(이루리 역), 온주완(정태양 역), 김갑수(이신모 역)의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갑수는 최수영, 온주완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뒤 깜짝 놀란 모습이다. 망치로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 어안이 벙벙한 김갑수의 표정에서 그가 받은 충격의 강도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도 잠시 김갑수는 온주완의 멱살잡이를 하고 있다. 김갑수의 눈은 금방이라도 불길이 일 듯 살기가 등등하고, 콧구멍에서는 훈김이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마치 성난 황소처럼 폭주하는 김갑수의 모습에 온주완의 안위가 걱정될 정도.

최수영과 온주완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특히 온주완은 돌처럼 굳어버린 모습. 멱살이 잡힌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만 껌뻑이고 있는 온주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수영은 다급하게 김갑수의 팔을 부여잡고 그를 진정시키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이내 무언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경악하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앞서 최수영, 온주완은 김갑수에게 연인관계를 들킬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해온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이번에도 위기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동시에 김갑수가 최수영-온주완의 관계를 알게 됐을 때 펼쳐질 버라이어티한 스토리 전개에도 기대감이 증폭된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