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더 패키지’ 제작진 “여행자들의 인생길, 지켜봐달라”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JTBC '더 패키지' / 사진제공=드라마픽쳐스, JYP

JTBC ‘더 패키지’ / 사진제공=드라마픽쳐스, JYP

최종회만을 남겨둔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의 여행 이후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별을 결심한 천사커플의 마지막 이야기와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한 여행자들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11회에서 8명의 여행자들은 퐁네프다리,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성당 등 파리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밟으면 다시 파리로 돌아온다는 전설이 담긴 ‘뿌앙제로’에서 가이드 윤소소(이연희)는 “파리에서 보낸 시간들을 사랑하기를 바랄게요. 우리 꼭 다시 만나요”라며 여행의 마지막에 여운을 더했다.

파리의 마지막 밤, 운명처럼 ‘영원한 사랑’을 만났던 몽생미셸 수도원을 다시 찾은 소소와 산마루(정용화). 하지만 “나는 아직 나를 더 사랑해야 돼요. 나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면 결국 다른 사람에게서 그것을 채우려고 할 거예요”라는 소소의 말에 천사커플은 이별의 순간을 맞았다. 한편, 김경재(최우식)와 한소란(하시은)에게는 사업 최종 투자가 결국 물 건너갔다는 전화가 걸려왔고, 오갑수(정규수)는 세느 강 유람선에서 처음으로 한복자(이지현)에게 숨겨둔 진심을 전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제 여행자들에게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먼저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은 소소, 14억 소송이 걸려있는 회사로 돌아가야 하는 마루, 사랑의 방향을 함께 찾아야할 경재와 소란,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갈 정연성(류승수)과 정나현(박유나), 그리고 서로를 생각하며 오래오래 행복할 갑수와 복자까지, 8명의 여행자들은 프랑스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제작진은 “최종회에서 천사커플의 마지막 이야기와 한국으로 돌아간 여행자들의 일상이 그려진다”며 “여행자들이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았는지, 천사커플의 엔딩은 무엇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마지막 프랑스 여행과 일상으로 돌아간 여행자들의 인생길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오늘(18일) 오후 11시, JTBC 최종회 방송.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