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안방극장, 김준현의 무궁한 매력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준현 / 사진제공=EA&C

김준현 / 사진제공=EA&C

뮤지컬 배우 김준현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준현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에서 출연 중이다. 극 중 천재 작곡가이자 실력 있는 프로듀서 유길준 역을 맡았다.

유길준은 라라(도지원)의 둘째 딸인 정성아(현쥬니)가 제자로 받아달라고 질기게 달라붙자 냉정하게 거절하지만 설상가상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성아와 한 팀을 이루게 되면서 티격태격 앙숙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김준현은 일본 최고의 뮤지컬 극단 ‘사계’의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김준현은 중저음의 드라마틱한 음색과 탄탄한 연기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국내에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마타하리’ ‘잭 더 리퍼’ ‘아이다’ ‘명성황후’ 등 굵직한 작품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오는 12월에는 카이, 정택운, 수호, 루나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도 출연해 주인공과 대립하는 타페 수상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김준현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파워풀한 가창력, 변화무쌍한 매력까지 고루 갖춘 배우”라고 자신하며 “무대 위에서 펼쳐온 커리어만큼 안방극장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배우가 되기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애정을 보였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넘치는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정유미)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도지원)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멜로극이다. 김준현 외에도 연정훈, 정유미, 도지원, 현우 등이 출연한다. 오늘(18일) 오후 8시5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