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소속사’ RBW, 웹 예능 ‘프리뷰 쇼-원종원의 하이 뮤지컬’ 신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프리뷰 쇼-원종원의 하이 뮤지컬' /사진제공=RBW

‘프리뷰 쇼-원종원의 하이 뮤지컬’ /사진제공=RBW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RBW가 뮤지컬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RBW는 18일 “뮤지컬평론가 원종원 교수(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와 손잡고 국내 최초 모바일 SNS 기반의 신작 뮤지컬 소개 프로그램 ‘프리뷰 쇼 – 원종원의 하이 뮤지컬(이하 ‘하이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 뮤지컬’은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는 형식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개막 전의 뮤지컬을 분석하고 사전 지식이나 감상 포인트를 짚는다.

첫 회로 뮤지컬 ‘모래시계’를 소개한다. ‘모래시계’를 만든 조광화 연출이 직접 출연해 24부작의 대작 드라마가 2시간 30분 분랴의 무대로 어떻게 압축되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 등을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뮤지컬의 주요 출연진인 최재웅, 김지현, 손종학 등 배우들도 함께 등장해 연습과정과 여러 일화들을 토크쇼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다.

‘하이 뮤지컬’은 지난 15일 ‘모래시계’의 재희 역을 맡은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직접 출연한 테마 곡 ‘사랑해도 되겠습니까’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뮤직비디오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새롭게 만들어진 것으로 연습실 스케치가 아닌 정식 뮤직비디오로 발표된다.

RBW는 이어 “‘하이 뮤지컬’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뿐 아니라 관련 홍보 뮤직비디오 제작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원종원 교수는 “우리나라 뮤지컬들은 작품을 잘 만들어도 짧은 상연기간 탓에 소문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며 “좋은 작품이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송을 통해 제작사들의 희망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리뷰 쇼 – 원종원의 하이 뮤지컬’은 앞으로 원종원 교수의 작품 소개, 창작진 대담, 배우들과의 토크쇼와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주제별 영상이 다뤄지며 모바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