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류현경, 新 먹방요정 등극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배우 류현경이 새로운 먹방 요정으로 등극했다.

지난 16일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가 공식 포스트를 통해 MBC 월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이하 ‘이소소’)에서 승무원 ‘한아름’역을 맡은 류현경의 화제의 먹방 영상 짤을 다수 게재하였다.

‘이소소’에서 류현경이 분한 ‘한아름’은 모태비만으로 365일 다이어트에 몰두하지만 날씬한 체형의 승무원 동료들 사이에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으로 먹는 즐거움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실제 류현경은 한아름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방송 전 15kg을 증량한 사실이 공개되어 크게 화제가 됐었다.

게재된 영상은 류현경이 ‘이소소’에서 폭풍 먹방 연기를 펼친 각종 영상들을 모아 ‘짤’로 생성한 것. 류현경은 극 중 치킨, 감자탕, 호떡, 컵라면, 점보빵 등 다양한 먹방 연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특히 ‘감자탕 먹방’은 최근 각종 짤로 생성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레전드 먹방 영상. 거침없이 손으로 감자탕 뼈를 연골까지 해체해 물고 뜯고, 얼굴에 양념까지 묻혀가며 국자를 숟가락 삼아 감자탕 냄비를 깨끗이 비워낸 ‘미친 먹방’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 너무나도 깔끔히 돼지뼈를 해체하는 류현경의 모습에 ‘발골장인’이란 별명이 붙으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공식 포스트에는 먹방 영상 외에도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는 훌라후프 운동 영상, 한강 공원에서의 만취 영상 등이 함께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류현경은 망가짐도 불사한 폭풍 먹방, 만취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비쥬얼 보다는 몸을 사리지 않는 진정한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