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트’ 차은우, 김향기와 원조교제 스캔들…”이건 음모야!”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제공=‘복수노트’ 7,8회 방송 캡처

사진출처=‘복수노트’ 7,8회 방송 캡처

차은우와 김향기가 옥수수의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극본 한상임·김종선, 연출 서원태)에서 원조교제 스캔들에 휘말렸다.

17일 오전 10시 공개된 ‘복수노트’ 7회와 8회에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차은우)가 구희(김향기)에게 건넸던 위로의 포옹이 기사화되면서 추문에 휘말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분에서 차은우는 ‘좀비파’ 때문에 힘들어가는 구희를 안아주며 위로했다. 그 순간 누군가의 카메라가 두 사람을 몰래 촬영하는 장면이 공개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포옹 장면은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결국 ‘충격! 인기 아이돌 멤버, 여고생과 심야 데이트. 원조교제 의혹’이라는 제목의 기사까지 등장했다. 기사를 본 은우의 팬 덕희(김환희)는 “이건 음모야!”라며 사진 속 여고생을 찾아내 진실을 밝히려 했다. 하지만 차은우를 욕하는 악성 댓글이 달리며 위기감이 고조됐다.

구희는 문제의 사진 속 여고생이 자신인 것을 알고 차은우에게 전화를 걸어 걱정을 내비쳤다. 차은우는 심각한 사태로 숙소에도 가지 못한 채 호텔에 숨어 지내고 있었지만 구희만을 생각했다. “어떻게 괜찮아. 난리 났던데”라는 구희의 말에도 은우는 “별거 아냐. 잠깐 시끄럽다가 금방 넘어갈 거야”라고 다독였다. 이어 “내가 글이라고 올릴까”라는 구희의 반응에 “그런 거 절대 하지마”라고 만류했다.

은우는 여고생의 정체를 밝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매니저의 설득에도 구희의 정체에 대해 함구했다. 구희를 지켜주려 애쓰는 은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은우가 구희에게 각별한 마음을 품게된 과거도 함께 공개됐다. 어린 은우는 학교에서 받은 상장을 들고 아픈 엄마가 있는 병원 입원실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엄마에게 재롱을 부리는 어린 구희를 발견했다. 구희는 은우의 엄마를 보살피는가 하면, 비가 내리는 날 은우에게 우산을 씌워주기도 했다. 은우는 그런 구희에게 애틋한 마음을 품게 됐다.

은우가 구희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위기를 해결할지 기대를 모은다.

‘복수노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