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X백진희, 첫 만남부터 기싸움?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현장 사진/제공=스토리티비

KBS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현장 사진/제공=스토리티비

KBS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가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저글러스:비서들’에서 YB애드 영상사업부 상무이자 베일에 휩싸인 남치원 역을 맡았다. 백진희는 탁월한 보조 능력으로 임원을 사이에서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17일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는 도로 한복판에서 처음으로 만난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맨몸으로 맞은 맞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진희는 비닐에 싸여진 와이셔츠를 걱정스레 바라보고, 최다니엘은 그런 백진희를 우산을 든 채 쫓아간다.

이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최다니엘은 길을 건너는 백진희의 손목을 가로 채 불러 세운다. 온몸이 젖어 있는 백진희는 불만이 가득한 눈빛으로 최다니엘을 쏘아 본다.

이처럼 강렬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의 거리에서 촬영됐다. 치원과 윤이가 우연하게 엮이게 되는 중요한 장면으로, 두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분주히 움직였다. 최다니엘과 백진희는 리허설 때부터 실제 촬영처럼 진지하게 대사를 연습하고 동선을 맞췄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을 준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 비까지 맞아야 하는 야외 촬영임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들을 걱정하는 스태프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환한 웃음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작사 스토리티비 이민진 이사는 “최다니엘, 백진희가 보여주는 호흡이 정말 좋다”며 “실제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온다. 그만큼 배우들의 사이가 돈독해 현장 분위기가 항상 활기차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12월 4일 방송되는 ‘저글러스:비서들’의 첫 회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저글러스:비서들’는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