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박은빈X연우진, ‘판사 커플’의 도서관 투샷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의 도서관 촬영/제공=SBS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의 도서관 촬영/제공=SBS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의 박은빈과 연우진이 ‘도서관’ 투샷을 선보였다.

오는 22일 베일을 벗는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정의 찾기 프로젝트. 박은빈은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부 좌배석 판사 이정주 역을, 영누진은 정의감으로 뭉친 판사 사의현 역을 맡아 ‘판사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15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울중앙지법 도서관에서 책장을 사이에 둔 채로 비밀스럽게 대면하고 있다. 책들이 꽂힌 책장에 등을 대고 책을 읽고 있던 연우진이 박은빈의 인기척에 뒤를 돌아보는 장면. 갑작스러운 인기척에 놀라 박은빈을 바라보는 연우진의 시선과 그를 응시 중이던 박은빈의 시선이 만났다.

이 장면은 지난 5일 서울 성북동의 한 대학교에서 촬영됐다. 도서관 장면은 분량 상 길이가 짧은 장면이었으나 박은빈과 연우진은 스태프들이 장비를 옮기는 사이에도 자발적으로 리허설을 가졌다. 함께 대본을 읽고 대사가 오가는 포인트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연습을 이어갔다. 실제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캐릭터와 상황에 몰입해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박은빈과 연우진은 판사라는 역할에 깊게 몰입, 발음과 목소리 톤, 말투까지 고민을 거듭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법원 도서관이라는 장소에서 만남을 갖는다는 사실 만으로도 색다르지만 두 사람의 전무후무한 ‘판사 케미스트리’ 또한 ‘이판사판’을 시청하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판사판’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