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오승훈, 중국도 홀렸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오승훈 / 사진제공=웨이보 화면

오승훈 / 사진제공=웨이보 화면

영화 ‘메소드’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오승훈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6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레플리카 연극 ‘렛미인’ 주인공으로 데뷔한 오승훈은 ‘나쁜자석’ ‘M.버터플라이’ 등을 통해 대학로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tvN 농구 예능 ‘버저비터’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스크린 데뷔작인 ‘메소드’에서 영우 역을 맡아 열연하며 방은진 감독과 선배 배우 박성웅에게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메소드’에서 첫 주연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에서도 오승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 화제성 순위에 오승훈이 92위로 진입했다. 오승훈 위로는 김재중, 이종석, 크리스탈 등 인기 스타들이 이름을 올린 바. 데뷔한 지 1년밖에 안 된 신인 배우가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해외 차트에서 100위권에 진입했다는 데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에서도 오승훈이 출연 중인 연극 ‘M.버터플라이’ 예매율이 상승하고 ‘메소드’ 무대인사가 매진을 기록하며 오승훈에 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정말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셔서 모두가 얼떨떨해하고 있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오승훈 배우의 열정적인 면들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하며 “오랫동안 곁에서 응원해주신 팬분들을 비롯해 추운 날씨에 찾아와주시고 애정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승훈은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이림식품 유통부 대리이자 국정원 블랙 요원인 ‘기면중’ 역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오는 11월 27일 첫 방송을 내보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