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재즈 피아노 영재 김요한의 첫 단독 공연 도전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영재발굴단'

사진=SBS ‘영재발굴단’

오는 15일 SBS ‘영재발굴단’에 2년 전 출연했던 재즈 피아노 영재 김요한 군의 후속 이야기가 방송된다.

2년 전 영재발굴단에선 재즈 피아노 영재 김요한 군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당시 그는 처음 듣는 곡을 그대로 따라 치는 절대음감의 모습을 보였고 한 번 들은 곡을 자신의 느낌대로 편곡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선보였다. 당시 뮤지션 조규찬, 아시아 별 보아가 요한 군을 극찬하였다.

최근 요한 군이 15살의 어린 나이로 생애 첫 단독 공연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제작진은 다시 그를 만나보기로 했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요한 군은 한 층 더 여유롭고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방송 이후 요한 군에겐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이 그와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내왔고 미국의 유명 음악 매거진도 요한 군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런 요한 군의 실력을 알아본 미국의 버클리 음대에서도 요한 군을 보고 싶다며 연락해오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 초, 요한 군은 유명 악기사에서 단독 공연 제의까지 받았다. 요한 군의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좌석은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이 됐다.

요한 군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음악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 때문이다. 요한 군은 음악의 길을 걷기 위해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매일 집에서 홀로 음악 실력을 쌓는데 집중했다. 이번 단독 공연은 꿈을 위해 긴 시간 홀로 노력해온 그가 자신의 성장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졸업 기념 연주회와 같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리한 연습 탓에 코피까지 흘려가며 준비했던 요한 군의 생애 첫 단독 공연. 공연이 가까워지면서 그의 설렘과 부담도 커져가는데. 과연 요한 군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멋진 공연을 해낼 수 있을까?

‘영재발굴단’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