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정체 밝혀진 김혜성, 인질극까지…’위기 고조’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매드독' 김혜성 /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매드독’ 김혜성 /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KBS2 수목극 ‘매드독’ 김혜성이 병원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위기의 상황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좇으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보이는 ‘매드독’ 측은 14일 광기 어린 눈빛으로 조재윤, 류화영과 대치하는 김혜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온누리(김혜성)는 미지급보험금을 이용해 태양생명을 궁지로 몰아넣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온누리의 아버지 서울중앙지검 지검장 온주식. 온주식은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정보석), JH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와 관계를 맺어왔던 인물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주현기가 온누리를 이용해 매드독을 위기에 빠뜨릴 것을 예고하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온주식에게 “없는 인간으로 살랬지”라는 말을 듣고 공포에 가득 찬 온누리의 눈빛 역시 긴장감을 높이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은 온누리가 살기 어린 눈빛으로 한 남성을 위협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묵묵히 매드독의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온누리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핏기없는 얼굴에 환자복까지 입은 모습이 온누리에게 범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 간호사복을 입은 박순정(조재윤)과 놀란 눈빛의 장하리(류화영)가 온누리와 대치하고 있는 모습 역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앞서 온주식은 온누리에게 “당장 접고 들어오라”며 윽박질렀던 상황. 아버지에게 매드독에서의 행적이 발각된 온누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어떻게 병원까지 흘러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매드독이 과연 위기에 처한 온누리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온누리가 차준규, 주현기와 연관된 온주식 지검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만큼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향한 추격전의 판도를 뒤흔드는 사건이 휘몰아친다”라고 귀띔했다.

‘매드독’ 11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