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들 건드리면 죽는다”…’매드독’ 최강우, 최원영에 분노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매드독' 11회 예고 / 사진=영상 캡처

‘매드독’ 11회 예고 / 사진=영상 캡처

KBS2 수목극 ‘매드독’ 유지태와 최원영의 불꽃 튀는 전면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의 진실을 좇으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전개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매드독’ 측은 14일 짜릿한 긴장감이 폭발하는 1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최강우(유지태)와 김민준(우도환)을 비롯한 매드독은 미지급보험금을 이용해 태양생명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김민준은 생방송 인터뷰로 보험금을 노린 자살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진 형 김범준(김영훈)의 보험금은 블랙박스 분석이 끝나기도 전에 지급됐지만, 같은 시기 사망한 사람의 보험금은 자살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급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사람들에게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에 관한 의심의 싹을 심은 매드독은 사고 원인을 은폐하려는 세력을 향한 더욱 강력한 반격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1회 예고편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둘러싸고 태양생명, JH그룹과 매드독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최강우와 주현기(최원영)의 팽팽한 전면전이 긴장감을 높인다. “우리 애들 또 건드리면 내 손에 죽는다”고 읊조리는 최강우의 날카로운 눈빛과 “진짜 잡아야 할 인간은 주현기”라며 이를 가는 최강우의 얼굴에서 주현기를 향한 폭발적인 분노가 느껴진다. 주현기 역시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슬슬 개를 좀 잡아주셔야 할 것 같은데”라고 요구하며 악랄한 모습을 드러낸다. “검찰이 곧 들이닥칠 거야”라는 최강우의 다급한 음성과 수갑을 찬 모습은 매드독에 범상치 않은 위기가 찾아왔음을 알리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서울중앙지검 지검장 온주식의 아들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 엔딩을 선사한 펜티엄 온누리(김혜성)의 모습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현기는 온주식에게 “아드님은 무탈하게 치우셨느냐”고 물으며 심상치 않은 긴장감을 드리운다.

밝은 모습으로 장난을 치던 전과 달리 잔뜩 주눅이 든 채로 날아드는 아버지의 거센 손길을 받아내는 온누리의 모습과 “펜티엄은 우리를, 아니 나를 기다리고 있잖아요”라는 박순정(조재윤)의 말이 온누리에게 위기가 닥쳤음을 암시한다.

제작진은 “진실을 은폐하려는 태양생명 차준규(정보석)와 JH그룹 주현기의 위협에 분노한 최강우가 본격적으로 칼을 빼 들면서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쫄깃한 전개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11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