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달타냥은 정상훈 아닌 오광록 “내가 좀 샤이하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3일 방영된 올리브 '섬총사' 방송화면 캡처

13일 방영된 올리브 ‘섬총사’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광록이 올리브 ‘섬총사’에서 달타냥으로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13일 방송된 ‘섬총사’ 어청도편에서는 달타냥은 오광록으로 밝혀졌다.

앞서 기사를 통해 정상훈이라고 밝혀진 달타냥의 정체를 확신하며 등대에 도착한 세 사람은 등장하지 않는 달타냥에게 원망섞인 목소리를 냈다.

결국 나타나지 않는 달타냥을 찾아 간 세 사람은 낯선 뒷모습에 놀랐다.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질문을 하던 강호동은 “이정도면 알아야 하는데 분발하셔야 된다”라고 구박했지만 알고보니 달타냥의 정체는 배우 오광록이었고, 이에 강호동은 당황했다.

오광록은 예능이 처음이냐는 질문에 “처음은 아닌데 이렇게 길게 하는 여행 같은 예능은 처음이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고 이에 강호동은 “터프하실 줄 알았는데 말씀하시는 게 여성스러우시다”고 말했고 오광록은 “내가 좀 샤이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광록은 평소 시를 즐겨 쓰는 습관을 말하며 시 구절을 읊어 섬총사 멤버들을 가을 정취에 빠지게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