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종석, 배수지에게 눈물의 인공호흡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예고 영상 화면 캡처/제공=iHQ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예고 영상 화면 캡처/제공=iHQ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이하 ‘당잠사’)의 이종석이 눈물을 흘리며 배수지에게 인공호흡을 하는 예고 영상이 13일 공개됐다.

‘당잠사’의 지난 방송에서 링거 연쇄살인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이유범(이상엽)은 이 사건의 진범 하주안(이은우 분)의 협박을 받고 괴로워했다. 그녀가 진범임이 밝혀지는 순간 자신이 위험했기 때문. 이에 유범은 주안과 함께 홍주(배수지)를 없애려는 계획을 세웠다. 사무실이 정전된 틈을 타 홍주를 불렀고 약을 탄 커피로 그녀를 기절시켰다.

그리고 홍주의 꿈속과 같은 상황이 이어졌다. 유범은 그녀를 안고 해광로펌의 옥상으로 올라가 땅에 눕혔다. SBC의 파란색 팀복을 입은 홍주가 유범의 덫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한 것. 초록색 우산을 쓴 유범과 주안은 그렇게 싸늘해져 가는 홍주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재찬(이종석)이 홍주의 위험을 꿈으로 미리 봤고 한우탁(정해인)에게 도움을 청했다.

예고 영상 속 재찬은 홍주에게 인공호흡을 하며 “제발 버텨줘”라고 말한다. 과거 홍주가 물에 빠진 자신을 인공호흡으로 구하듯 간절한 마음이 전해진다.

또한 유범은 주안과 대치하며“쓰레기를 치우겠다는 뜻이지”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그는 링거 연쇄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쓴 채 자살했던 명이석의 아들 명대구(이도겸)를 찾아가 무릎을 꿇으면서도 “불찰이 불법은 아니잖아”라고 끝까지 악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홍주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유범의 악랄한 모습은 언제까지 이어지게 될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종영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당잠사’를 끝까지 지켜봐 줄 것을 요청했다.

‘당잠사’ 29회와 30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