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 실제 연인처럼 ‘달달’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사공커플/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20세기 소년소녀’ 사공커플/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20세기 소년 소녀’ 한예슬과 김지석의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됐다.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진은 13일 한예슬과 김지석의 사랑이 충만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한예슬과 김지석은 극 중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채 재회한, 톱스타 사진진과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을 맡아 친구와 연인을 오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7일 방송에서 공지원은 “그만 하자 우리, 친구”라는 ‘사이다 고백’을 투척, 사진진과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연인으로 거듭난 바 있다.

이렇듯 제주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서울로 올라온 두 사람은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했다. 극 초반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같은 영화관에 따로 앉아 홀로 영화를 즐기던 두 사람은 드디어 함께 앉아 영화를 감상하며 20년 전 첫 데이트를 했을 당시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인다.

또 출근길에 서로의 옷깃을 여며주며 그 어느때보다 따뜻한 눈빛을 주고받는 것은 물론, 손을 잡은 채 동네 데이트를 하거나 친근하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온전히 사랑에 빠진 남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한예슬과 김지석은 추위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으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드러내 촬영장을 따뜻한 온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표정, 걸을 때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까지 실제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몰입해 달콤한 감성을 더했다.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두 사람이지만, 사진진이 공지원의 형 안소니(이상우)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촬영하며 최고의 반응을 얻고 있기에 불안함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사진진은 공지원과 짜릿한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숨기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등 잔뜩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특히 1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나 우결, 어떡하지?”라고 걱정스럽게 묻고, 소속사 대표 장기봉(김광식)에게 “나 우결 그만하고 싶어”라고 말하며 리얼 예능에서 하차할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오늘(13일) 방송분은 그간 ‘사공 커플’이 맺어지기만을 기다렸던 지지자들에게 은혜로운 한 회가 될 것”이라며 “행복한 현재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비롯해, 이면에는 안소니와 ‘우결’에 대한 마음의 짐을 안은 이들의 냉온탕을 오가는 면모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0세기 소년소녀’ 21회와 22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