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담’ 박혜진, “감정노동도 산업재해로 인정받아야 해”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박혜진/제공=JTBC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박혜진/제공=JTBC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박혜진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감정노동도 산업재해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13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다국적 멤버들은 박혜진과 함께 최근 나라 별로 감정노동이 심한 직업 순위를 공개하며 나라마다 각양각색의 감정노동자들을 소개했다. 마크는 ‘감정노동’의 단어의 유래가 미국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감정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갑질’ 사례들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분노를 자아내는 ‘갑질’ 사례들과 반대로 감정노동자들의 통쾌한 반격 또한 소개됐다. 박혜진은 “한국에서도 감정노동이 유독 심하다고 알려진 텔레마케터들에게도 전화를 먼저 끊을 수 있는 권리가 생겼다”고 반가운 소식을 말했다.

멤버들은 자신이 겪은 감정노동 사례도 털어놓았다. 왕심린은 어린 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연말을 맞이해 잦아진 각종 술 모임을 주제로 전 세계 술자리 문화와 해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도에서 온 니디도 함께 출연해 토론에 참여했다. 박혜진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