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진구, 무릎 꿇고 오열…스틸만 봐도 ‘기대↑’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제공=JTBC ‘언터처블’

사진제공=JTBC ‘언터처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의 진구가 무릎을 꿇고 오열하는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진구는 ‘언터처블’에서 장 씨 일가의 차남 장준서 역을 맡았다. 장준서는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 뒤에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혹한 운명에 맞서게 되는 강력계 형사다.

13일 오전 공개된 스틸 속 진구는 파도가 치는 바닷가를 혼자 걷고 있다. 초점 잃는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데,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 위태로운 모습이다. 눈가에 차오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솟구치는 감정에 무너져 무릎을 꿇은 채 울음을 토해내는 진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죽은 아내를 향한 그리움과 애틋한 감정에 괴로워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얼굴의 난 상처와 팔뚝에서는 상처를 입은 듯 피가 철철 흘러나온다. 가족의 추악함에 맞서는 진구의 극적인 삶을 예상할 수 있다.

스틸 사진은 지난 9월 중순 경북 포항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진구가 죽은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토해내는 장면이다. 진구는 촬영에 앞서 감정을 억제한 후 촬영에 들어가자 한 번에 폭발시켰다. 그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한참 동안 감정을 추스르며 호흡을 조절했고 스태프들은 진구의 몰입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언터처블’ 제작진은 “진구의 감정 연기에 스태프들도 숨죽이고 그의 감정선에 따라 몰입하게 됐다”며 “진구는 죽은 아내를 잃은 슬픔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맞서게 될 한 남자의 고통 등 다양한 감정 신까지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언터처블’은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드라마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