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법래, 늦가을 감성 더했다…첫 출연에 1승까지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법래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김법래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김법래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진가를 발휘했다.

김법래는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박강성 특집에 출연했다. 김법래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1승까지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선 김법래는 박강성의 ‘흔적’을 재해석했다. 중후한 내레이션과 독보적인 저음으로 곡의 깊이를 더하며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로서 내공과 역량이 돋보이는 품격 있는 무대를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초연 멤버로 올라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마지막 넘버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를 선보여 한 번 더 시선을 집중시켰다. 간단한 시연에도 압도적 몰입도를 이끌어낸 그의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는 재출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 영화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김법래는 최근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영화 ‘남한산성’ 등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다방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3일 처음 방송되는 KBS1 새 저녁일일극 ‘미워도 사랑해’에 합류해 기업 오너 구충서 역으로 변신, 주역으로 극을 이끌며 안방극장에 더욱 친숙하게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