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미숙 “공황장애 겪어…남편한테도 10년 넘게 말 못해”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람이 좋다' 김학래 임미숙  /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사람이 좋다’ 김학래 임미숙
/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임미숙이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12일 ‘사람이 좋다’에는 개그맨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임미숙은 1984년 데뷔 이후 승승장구하다가 결혼 6년 만에 돌연 브라운관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김학래는 “임미숙이 공황장애를 겪었다. 갑자기 얼굴이 밝다 아프고 이러면서 세월이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임미숙은 “연예인이란 것 때문에 병원도 못 갔다. 갑자기 두통이 오고 혼란스러운데 어디에도 얘기를 못 했다”며 “남편한테 말하면 이상한 애라고 말할 것 같았다. 그만큼 대화가 안 통했다. 10년 동안 (공황장애를) 숨기고 살았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