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곤, 만새기 낚시 성공… ‘최고의 1분’ 장식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사진=SBS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편이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편 3회는 전주보다 0.3%p 상승한 1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모두 통틀어 전(全) 채널 동시간대 1위는 물론 모든 금요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도 ‘정글의 법칙’은 전주보다 0.5%p 상승한 14.1%를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의 2049 시청률은 모든 장르를 압도했다. 평균 5.5%, 최고 6.4%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밤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와 시사교양, 보도를 포함해 채널과 시간대를 불문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대 여성 점유율이 34%로 젊고 섬세한 시청자까지 사로잡았음을 증명했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눠 각자 탐사와 사냥을 담당하고 길을 떠났다. 이문식과 류담, 에이핑크 보미는 탐사를 시작하자마자 야생 푸른바다거북을 만났다. 13번째 정글에 온 류담은 “정글에서 거북이를 보는 게 쉽진 않다.”며 거북이를 행운의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추적추적 내리던 비는 더욱 거세졌고, 강물도 무섭도록 불어났다. 강과 바다가 맞닿은 근처에 생존지를 꾸렸던 멤버들은 결국 안전을 위해 제작진의 베이스캠프로 철수해 하룻밤을 보냈다.

다행히 다음날 비가 그치고 해가 뜨자 멤버들은 다시 탐사에 나섰다. 태곤은 청새치를 잡고 말겠다고 시뮬레이션까지 해가며 투지를 불태웠다. 장장 8시간의 인내와 사투 끝에 낚은 물고기는 거대한 만새기.

‘정글의 법칙’ 최초로 만새기 낚시에 성공한 이태곤은 ‘정글’에서의 불운을 씻어냈다며 아이처럼 기뻐했다. 해당 장면은 시청률 15.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멤버들도 만새기의 거대함에 모두 눈을 떼지 못하며 기뻐했고 에이핑크의 초롱과 보미는 제작진으로부터 양념을 얻기 위해 애교부터 고릴라 흉내까지 처절할 정도로 아낌없이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