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주는 사이?”…’더패키지’ 류승수X박유나, 수상한 관계 밝힌다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제공=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제공=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의 류승수·박유나 커플의 수상한 관계와 과거가 공개된다.

‘더패키지’가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정연성(류승수)과 나현(박유나)의 관계는 유일하게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연성은 나현을 “애인 같은 딸이기도 하고, 딸 같은 애인”이라고 말했고 나현은 “용돈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이 가장 수상한 이유는 유난히 나현에게 약해지는 연성 때문이다. 공항에서 목마르다는 나현에게 “탄산수, 아니면 그냥 물? 아이스크림은 초코 아니면 바닐라?”라고 다정하게 묻는 연성은 여행 내내 다투기 바쁜 다른 커플들과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한소란(하시은)은 바닥에 누워가며 나현의 사진을 찍는 연성의 행동을 보고 “저 사람들 불륜인 거 알아? 집에 부인 놔두고 어린애 꼬셔서 온 거야. 진짜 추잡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성이 나현 몰래 다른 여성과 통화를 하며 “나도 사랑해”라고 은밀하게 속삭인 장면이 공개됐다. 나현은 “다 알아. 그 여자랑 전화하고 온 거”라며 질투했다. 하지만 용돈을 받기 위해 “사랑합니다”라며 온갖 애교와 눈웃음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연성과 나현의 수상한 행동들은 다른 여행자들의 눈에 그저 ‘불륜 관계’로 보일 뿐이었다.

하지만 지난 7회에서 연성이 나현 몰래 사랑의 신호를 보냈던 의문의 여성(오연아)이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돼 또 다른 반환점을 맞이했다. 여기에 “왜 같이 여행 가자고 했어? 왜 내가 여행 왔을 거 같아?”라는 나현의 심각한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연성의 모습까지 더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패키지’ 제작진은 “‘더패키지’ 9회에서 연성과 나현의 관계와 두 사람을 둘러싼 깊은 사연이 공개된다”고 말했다.

‘더패키지’ 9회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