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김보라, 상처와 분노 大폭발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tvN 수목극 '부암동 복수자들' 김보라 / 사진제공=tvN

tvN 수목극 ‘부암동 복수자들’ 김보라 / 사진제공=tvN

tvN 수목극부암동 복수자들’ (극본 황다은·김이지, 연출 김상호·이상엽)에서 김보라의 곪디 곪은 상처와 분노가 제대로 드러났다

지난 8, 9일 방송된부암동 복수자들’ 9~10회에서는 복자클럽으로 인해 조금씩 용기를 내는 미숙(명세빈)에게 서연(김보라)이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었다. 또 서울시 교육감이 되기 위해 아들의 죽음까지도 거짓으로 포장해 선거에 이용하는 영표에게 미숙과 서연(김보라)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이때 서연은 “유학을 오빠가 가고 싶다고 했다고? 오빠가 무섭다고 했는데 억지로 보냈잖아. 왜, 나도 때리게? 나도 죽었으면 좋겠어!”라며 오빠의 죽음과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곪아 있던 상처를 드러냈다. 이어 이런 서연에게 손찌검을 하려는 영표를 막아선 후 거꾸로 영표의 뺨을 때리는 미숙의 통쾌한 한방은 극적인 엔딩을 만들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보라는 극 중 인내의 아이콘인 어머니 미숙에게복수 각성제역할이자아픈 손가락 서연을 연기하고 있다. 마음의 문을 닫았던 초반과는 달리 점차 미숙에게 마음을 열고 자살한 오빠의 방에 들어갈 있을 정도로 담담히 상황을 받아들이는 변화된 모습을 표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쌓였던 갈등과 곪았던 마음의 소리가 폭발하며 이목을 모은 김보라가 출연하는부암동 복수자들은 오는 15일 오후 9 30 11회를 방송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