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명이석 사건, 진범은 女환자… 이상엽 협박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 화면 캡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 화면 캡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박수진) 명이석 사건의 진범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밝혀진 명이석 사건의 진범은 당시 같은 병실을 사용한 여성 환자였다.

환자였기에 용의자로 의심받지 않은 것이다. 그는 당시 사건을 조작한 이유범(이상엽) 에게”나는 아픈데 다들 잘만 낫더라. 그러곤 나한테 ‘젊은 사람이 어떡하냐’ 이러더라”고 범행을 저지른 이유를 말했다.

이어 “잡히면 잡히자, 벌주면 벌받자 생각했다. 그런데 검사가 다른 놈을 잡아가더라”고 섬뜩한 미소를 짓더니 “살 사람은 살아야지. 명이석은 죽었고 그걸로 유가족은 위안 얻었을 텐데 내가 나타나봐라.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겠냐. 명이석 아들도 자기 아버지가 무죄인 거 알아보라”고 오히려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유범에게 “당신이 끝까지 내 희망이 돼줬으면 한다”고 협박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