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자클럽 “착한 복수 그만! 진짜 혼내주자” 기대↑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9회 예고/제공=tvN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9회 예고/제공=tvN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황다은, 연출 김상호)의 복자클럽이 더욱 강력해진 복수를 예고했다.

그간 복자클럽은 “나쁜 놈들이랑 똑같이 나쁘게 하는 복수는 싫어요”라며 찬물 세례·설사약 망신·화려한 닭싸움·보약 바꿔치기 등 소소하고 유쾌한 ‘착한 복수’를 이어왔다. 그랬던 이들이 이병수(최병모)와 백영표(정석용) 사이의 뇌물수수 현장 포착 실패와 골탕을 먹여도 나날이 비겁해지는 복수 대상자들을 보며 ‘착한 복수’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

지난 8회에서 각자의 사정과 상처를 드러내며 해체 위기를 맞았던 복자클럽은 재결합 후 더 치밀하고 강력해진 복수를 실행할 예정이다. 9화 예고에서 수겸(이준영)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입니다”라고 결의를 보인다. 홍도(라미란)는 “살아도 같이 살고, 복수도 같이”라며 더 단단해진 결속을 선언하고 “한 방에 날려버리자”고 말한다. 정혜(이요원)는 “오늘 이 작전, 제가 짠 거긴 하지만 좀 멋진 것 같아요”라면서 “일! 타! 쌍! 피!”를 외친다. 미숙(명세빈)이 정혜와 수겸에게 “두 사람의 계획이 뭐냐”고 묻자 정혜는 “나쁜 놈을 나쁜 놈이 잡는다”며 “복자클럽다운 거, 그딴 거 때려치우자. 진짜 혼내주자”며 궁금증을 일으켰다.

더욱 단단해진 복자클럽의 이야기는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