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한 마디 한 마디가 로맨틱!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 사진=방송화면

MBC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 사진=방송화면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김지석이 설렘 가득한 어록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김지석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봉고파 3인방의 첫사랑이자 외모스펙성격 모든 것이 완벽한 투자전문가 공지원을 연기하고 있다. 극중 지원은 사진진(한예슬)을 향한 순애보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심쿵을 유발하는 공지원표 어록 4가지.

 “사진진 모태솔로야네가 모태솔로지?”

극 초반 성 스캔들 루머에 휩싸인 사진진이 공지원 후배의 도움으로 ‘모태솔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루머에서 벗어나게 된다계속된 우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또 한번 공교롭게도 우연히 예전처럼 한 아파트게 살게 됐다이후 같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먼저 내린 공지원은 사진진에게 “사진진너 모태솔로야네가 왜 모태솔로지?”라는, 확신에 찬 단호한 물음으로 진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런 지원의 대사는 과거 지원과 진진이 풋풋한 사랑을 했던 사이였음을 직감하게 해 보는 이들의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다이는 시청자들에게 서로가 첫사랑인 ‘사공커플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기 충분했고메인커플의 단단한 지지기반을 마련했다.

 “오다 주웠어

평소와 같이 퇴근하던 지원은 길에서 장미꽃을 팔고 있는 할머니 한 분을 만나게 되고 마지막이니 다 사가라는 할머니의 말에 진진을 떠올리며 장미꽃을 산다아파트 앞에서 진진을 만난 지원은오다 주웠어라며 진진에게 장미꽃을 건네 그를 설레게 했다.

김지석은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와 화법으로 대사를 전하며 설렘을 선사해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꽃을 주는 지원의 장난기 가늑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 결혼 했어” “헛소문 퍼트리지 말자

진진은 아름(류현경)이 찾은 지원의 과거 웨딩사진을 보고 지원이 이미 결혼을 했다고 오해해 이후 지원과 거리를 두며 그를 멀리했다. 이를 진진의 동생 민호(신원호)에게 듣게 된 지원은 진진에게 “나 결혼 안 했어” “헛소문 퍼트리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는 자칫 진진의 오해로 남사친과 여사친의 관계로 끝날 뻔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를 암시했다더욱이 대사와 함께 진진의 모자를 씌워주는 지원의 행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며 앞으로 펼쳐칠 사공커플’ 로맨스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그만하자 우리친구

진진이 독이 든 음료수를 마시고 쓰려졌을 때 지원이 오지 않았고 이에 서운함을 토로했던 진진에게 지원은 병원에 갔다가 안소니(이상우)를 보고 되돌아온 사실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이 갖고 있던 상처까지 솔직하게 드러냄과 동시에 “그만하자 우리친구라는 대사로 진심을 담은 돌직구를 던졌다.

이후 진진을 보는 지원의 따듯한 눈빛과 코스모스 속에 펼쳐진 아름다운 키스신은 그 동안 진진을 향했던 지원의 애틋한 감정이 깊이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김지석은 평범한 듯하지만 의미를 담은 한 마디 한 마디를 자신만의 매력을 가득 담아 표현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김지석의 고백에 이어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사공커플로맨스에 청신호가 켜졌다. 앞으로 김지석이 펼칠 로맨스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