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퀘스천’ 윤시윤 “미치게 설레고 싶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빅퀘스천' 선공개 영상 캡처

‘빅퀘스천’ 선공개 영상 캡처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이하 빅퀘스천)’ 선공개 영상의 반응이 뜨겁다.

‘빅퀘스천’ 측은 SBS의 공식 SNS 계정 및 주요 포털 사이트에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빅퀘스천’에 첫 번째 프리젠터로 참여하는 배우 윤시윤의 맞선 현장이 담겼다.

윤시윤은 서울의 한 혼술집에서 또래 일반인들에게 “연애 하고 싶다”, “(여자친구가) 없는지 좀 됐다”, “미치게 설레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미치게 설레고 싶은’ 윤시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맞선 현장이 공개됐다. 방 안에서 홀로 맞선녀를 기다리고 있던 윤시윤은 인도인 디샤가 가족들과 함께 등장하자 당황하며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디샤의 가족들은 윤시윤에게 “집에 방이 몇 개나 있냐”, “채식주의자가 될 수 있겠냐”,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시냐”, “돈은 얼마나 모았냐” 등 직설적인 질문들을 던졌다.

가족들의 질문 세례에 윤시윤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방이) 다섯 개 있다”, “사랑한다면 고기도 끊겠다” 등 침착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하지만 디샤가 “지금까지 몇 명의 여자를 만나봤냐”고 묻자 윤시윤은 “잘못했어요”라고 말하며 진땀을 뺐다.

윤시윤과 대화를 끝낸 후, 맞선녀의 아버지는 “굉장히 마음에 든다”며 윤시윤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에 윤시윤은 말을 더듬으며 “저, 저로 괜찮으세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이 프리젠터로 참여하는 ‘빅퀘스천’은 ‘짝’, ‘부부’, ‘일’ 등 인생의 근본적 고민에 대해 탐구하는 4부작 ‘가치 여행’ 다큐멘터리이다. 윤시윤이 ‘짝’의 진정한 의미를 고민하는 가운데, 배우 장현성 부부와 배우 김상호가 각각 ‘부부’와 ‘일’에 대한 가치 여행을 떠난다.

윤시윤의 맞선 후기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나를 향한 빅퀘스천’에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