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그냥 먹방 아니고 ‘힐링 먹방’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 사진=방송 캡처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 사진=방송 캡처

김민경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과 유쾌한 웃음 모두를 선사하며 힐링 먹방을 완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2박 3일 사이판 포상휴가의 마지막이 전파를 탔다. 김민경은 무한 리필, 무한 먹방은 물론 모두의 선물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경은 음료 리필이 가능한 디저트 카페와 중식 뷔페에서 그야말로 무한 리필의 궤도를 달리며 네버엔딩 먹방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뷔페 음식을 야무지게 가득 채운 접시를 양 손에 들고 오던 김민경은 도움을 주려는 직원의 친절에도 거뜬함을 보였고 멈추지 않는 젓가락으로 흡입력 최대치를 발휘한 그녀의 차진 먹방은 야식본능을 제대로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여행을 떠나기 전 멤버들을 위해 맞춤형 선물을 준비한 모습이 공개돼 배려심 넘치는 그녀의 평소 모습을 짐작케 했다. 깜짝 선물의 정체가 엄청난 빅 사이즈 속옷이라는 것이 밝혀져 감동과 웃음을 모두 꽉 잡았다.

또한 자유시간이 주어졌을때도 망설임 없이 쇼핑을 선택, 지인들을 위한 선물은 물론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마음껏 고르라며 통 큰 선물까지 쏘며 훈풍을 몰고 왔다.

포상휴가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찾은 한식당에서는 또 다시 진정한 먹요정으로 변신, 무려 추가 주문까지 잊어버린 채 오로지 밥도둑 김치전골에 홀린 모습이 그려져 주위를 포복절도시켰다.

이처럼 김민경은 믿고 보는 먹방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알뜰살뜰 챙기는 센스와 배려심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려내고 있다. 귀에 콕 박히는 청아한 목소리의 “사장님~”은 이제 완벽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을 만큼 시청자들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