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보연, 이혼 심경부터 인간적 매력까지 공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보연 / 사진=MBC '사람이 좋다'

김보연 / 사진=MBC ‘사람이 좋다’

5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김보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2004년, 9살 연하 배우 전노민과의 재혼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김보연. 이들 부부는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부부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전노민의 사업실패로 8년 만에 다시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두 번째 이혼을 둘러싼 많은 억측과 루머들로 한동안 마음고생에 시달려야 했지만 김보연은 한동안 공식 석상 앞에서 최대한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녀가 방송 최초로 이혼 후 뜻밖의 장소에서 전노민을 만나게 된 이야기와 이혼 후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배우 이외에 김보연이 맡고 있는 또 다른 직함이 있다. 바로 ‘장애인문화예술원’의 홍보이사직. 장애우 아이들, 장문원의 선생님들과 연을 맺은 지도 어언 10여 년이 됐다. 화려하고 도도하게만 보이는 그녀에게 이곳에서의 봉사활동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배우로서의 삶에 감사하며 자신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김보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만나본다.

돋보이는 외모와 똑 부러지는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강남길과의 코믹 중견 로맨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배우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지도 어언 40년.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사는 화려한 싱글이지만 여전히 연기가 고픈 천상 여배우다.

화려한 싱글, 그리고 계속되는 김보연의 연기 인생과 열정을 얘기하는 ‘사람이 좋다’는 이날 오전 8시 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